수다닷컴

저 감기로 인해 한달 가까이 고생 결국은 링겔까지 맞았어요.. 비싼 링겔 ㅠㅠ
쌤이 자꾸 제 눈을 보시며 그리고 들추시며 아무래도 빈혈이 있다셔서 검사를 그것도 피검사를 하니 일반인보다 수치가 많이 낮다고 겁을 주시네요..
일반인이 10이면 전 7정도 나왔대요..ㅠㅠ

혈압도 정상으로 나오더니 이번 감기로 인해
90에 70나오네요..ㅠㅠ

제가 자궁쪽도 고주파 여러번 그리고 갑상선 수술도 한 경험이 있으니 쌤이 겁을 주시면서 내장쪽 질환이 의심된다고 못 먹어서 그런 빈혈이 아니라는데...
빈혈하고 갑상선하고 크게 상관없겠죠?
그리고 빈혈하고 자궁쪽도 상관없겠죠?

전화로 갑상선 약타는데 문의하니 함 오보라시고
전화로 산부인과에 제가 감기로 인해 입맛이 없어 거진 물로 살았어요.. 하니
아마 못먹어서 그런 현상이지 내장질환과는 별개 인듯하다네요..

자궁근종으로 하혈 넘 많이 해서 제가 다니는 병원 말고 다른 병원에서는 빨리 수혈부터 하라셨던 그 때 기억..
그러다가 다시 제가 다니는 산부인과 샘이 피검사부터 하자시고 하고 나서 빈혈이 있으니 철분제만 주시고 그러고 그 약을 한 3개월 정도 먹었어요..

제가 이야기하고싶은 내용은 빈혈과 그리고 내장질환과 상관있을까요?
감기로 인해 보름 정도 앓으니 입맛 밥맛 다 없어서 안 먹어 그리고 못먹어 빈혈 온 것같은데
아픈 바람에 못먹어서 2kg정도 빠졌어요..ㅠㅠ

감기땜에 병원 내원하니 의사쌤은 저 예전 갑상선 자궁쪽 그런쪽 문제 있을거라는 못먹어서 온 병이 아니라고 겁을 주시네요..ㅠㅠ
빈혈 검사한 결과지를 가지고 내과를 방문하라는 쌤... 두려운 맘부터 생기네요..
저 여지껏 채식 열심히 아주 열심히하고 감기 오기전까지 운동 열심히 했는데 감기로 인해 못먹어 빈혈 온 것같은데 쌤이 저 예전 병명으로 크게 겁을 주시네요..
내장질환 의심된다시고..ㅠㅠ
괜찮겠죠?
그냥 답답하여 여러분께 여쭈어보네요..
좋은 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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