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매니아가 생긴다는건 그만큼 뭔가 특별한게 있을테니까요
늦었지만 역시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저는 막소재라서 신나게 쓰고있어요 ㅎ 파손의 위험도 적고 튼튼하고 나름 저중심 설계에 축간거리가 왠만한 미벨보다 멀어서 작은 바퀴임에도 안정적입니다. 부품의 품질이 그닥인건 분명하나 전세계적으로 매니아들이 존재할만큼 잘만들어진 자전거 임에는 분명합니다.

쓰는사람과 느끼는 사람 나름입니다. 브롬톤 매력은 충분하죠. 가격은 아쉽구요. 만족하고 쓰는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단어선별은 조심해주심이 :) 분명 장단점이 극명한 기체는 확실합니다.

가격 거품은 저도 익히 알고 있고 저도 타고 있긴한데요.
저희야 그냥 웃고 넘기면 되지만 자전거 선택하시는 분들도 계시기에 덧글을 달게 되었어요
뭐 이해해주시니 다행입니다.

그런 하이텐강을 나름 보완하려고 포크와 리어를 티탄으로 만든 모델도 있긴하지요.
소재가 좋네 나쁘다 보단 브롬만의 고유의 폴딩능력대비 가성비를 따졌을때 다혼 eezz 모델이 신기해서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조금 타이틀이 공격적인건 밋밋하면 ㅡ.ㅡ; 아무래도 관심들이 덜할꺼 같아서요
맨 윗분처럼 저도 버디를 타긴하나 그 클래식 모델 나온이유도 오늘 알게되었구요...
호불호가 확실히 갈리는 차는 맞긴 맞습니다.
첨 이글을 보는 분중에 브롬톤을 모르시는

윗분말이 좀 거칠지만 틀린건 없죠 독주라 음.... 그건 절대 아닌거같습니다.


그리고
하이텐강이 질낮은 소재는 분명합니다 고가자전거에 쓰일 소재는 절대 아닌거죠

거의 모든 면에서 알루미늄과 카본에 뒤집니다 그것도 아주 형편없이
(하이텐강 포크와 알루미늄 프레임무게 비교해보시면 포크가 훨씬 더 무겁습니다)

약간의 장점은 만들기편하고 싸며 충격이나 마모에 강하다는겁니다. 녹은피고 무거워도 웬만한 충격에 크랙도 안나며 휘더라도 교정이 쉽습니다. 딱

그냥 매력을 못 느낀다고 하시면 될것을 ...너무 솔직하신데요(?)
그 싸구려자전거 메이커들이 같은 소재를 쓰고도 브롬톤을 만들지는 못한걸 보면...

소재가 비록 좋진 않아도 아이디어 만큼은 하이텐강 이상인데요...

호불호 갈린다에 찬성입니다

브롬톤 부심 전혀 공감이 안갑니다 죄송합니다

아무래도...그렇겠죠 늦은 답글이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버디에선 클래식 모델을 내놨죠 오리도 좋긴한데 디자인이 호불호가 커서 아직은 브롬톤을 이길만한건 나오기 쉽지 않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