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 부탁드립니다.. 정말 절실합니다 ㅠㅠㅠㅠㅠ
가람
종류: 비숑프리제
질문대상자의 연령및 개월수: 3개월접종 차수(몇차접종) : 2차남.여 : 남증세 : 기침, 밤에 잠 못자고 규칙적인 패턴으로 돌아다님, 울타리에서 하울링질문내용 :안녕하세요.이제 3일째.. 아니 2틀이라고 봐도 될 만큼, 저희 가족이 된지 얼마 안된 비숑 시노와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약 한달간 집磯斌?집사람과 반려동물을 키워야 될 지 말아야 될 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맞벌이 부부이다 보니 하루에도 몇번씩이나 키울까? 아니야.. 강아지한테 너무 미안할 것 같아.. 하면서 얘기들을 많이 했습니다.집사람은 결혼하기 전에(저희는 결혼 6개월차 신혼입니다) 13년간 키워던 푸들이 최장염에 걸려 고생을 하다가 무지개다리를 건넌 뒤 많이 우울해 하고 가슴아파했었답니다.그래서 더 고민을 했던 것 같아요..한달동안 애견샵도 여러군데 다녀보고, 수다닷컴에서 살다시피 하며 가정견분양 게시판에 올라온 녀석들도 열심히 보던 중 도저히 안될 것 같아서 집사람과 ebs 당신은 강아지를 키우면 안된다 다큐를 보았습니다.너무 가슴이 아파서 결국 키우지 말자 쪽의 의견으로 기울다가 mbc 도시의 개를 보고 더 가슴이 아파 유기견을 데려올까도 많이 생각했었어요.하지만, 사랑을 많이 받아야 할 아이들인데 집을 비우는 시간이 어느정도 있어서 그것도 안되겠더라고요..그러던 중 엊그제 저녁.. 집사람과 용산에서 영화나 보려고 갔다가 가보고 싶었던 샵이 있어서 급 영화 취소하고 성수역에 있는 애견샵으로 가버렸습니다.저희는 화이트 푸들이만 생각하면서 방문했는데.. 화이트 푸들은 없고, 비숑아가들이 많이 보이더군요..그 중에 저희를 말똥말똥 쳐다보고 있는 아주 듬직한? 비숑 녀석과 눈이 마주쳤고.. 집사람은.. 너무 이쁘다고.. 데려가고 싶기는 한데 저보고 결정을 하라고 하더군요 ㅠㅠ가격도 저희가 생각했던 푸들보다.. 약 3배이상 비쌌고, 소형견을 원했던 저희지만 비숑은 중현견에 속한다는 것도 알고 있었습니다.그날 밤2시간동안 밤11시 넘어서까지 고민하고 있던 저희들에게 친절히 상담해주신 샵 사장님께 감사해야 되겠지만, 지금은 화가 많이 나네요..본론으로 들어갈께요..일단 저희가 잘 못한 부분이겠지만, 밤 11시 넘어서 텍시를 타고 집에 데려왔습니다.텍시안은 제가 땀을 흘릴정도로 많이 더웠고요, 시노는 차 안에서도 낑낑거리지 않고 너무 여유로운 모습으로 창밖을 보며 약 20분간 텍시를 타고 왔습니다.그리고 집안 구석구석 냄새를 맡으며 적응도 해나가고 저희와 열심히 뛰어다니며 놀았습니다.스트레스도 받고 배고파하는 것 같아서 사료도 조금주고 울타리에 넣어뒀더니 조금있다가 잠이 들더군요.오자마자 소변실수 한번 하더니, 그 다음부터 90% 배변판에 대소변 아주 잘 가려서 했고요 밤에 울지도 않고 잘자서 저희를 기쁘게했습니다.근데 아침에 일어서 밥을 먹고 조금 있다보니 조금 심하게 기침을 하더군요.. 일시적인 스트레스로 인해서 많은 강아지들이 이런 증상을 일으킨다는 글도 보았습니다.점심쯤 되니 증상이 좀 더 심해지길래 걱정이 되서 동물병원에 전화했더니 가급적 집에 있는게 좋다고 하더라고요.참고로 데려오는날 2차 접종 했다고 했습니다.결국 저녁6시쯤 너무 걱정이 되서 선생님과 다시 통화한 후 병원에 데려갔습니다.여기저기 꼼꼼히 살펴보시더니.. 기침도 심하게 하고 애가 너무 말랐다고 하시더군요..그리고 접종한날 바로 데려오는 건 정말 안좋다고.. 어디 샵이냐고 물어보시더라고요..2달반되었다고 했지만, 그건 아닌 것 같다고.. 3달 넘은 것 같다고 하십니다..화가많이 났습니다.. 주사 두방맞고 너무 아파하는 모습에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더군요..이 조금한 애가 벌써 깔대기를 쓰고 불편해하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아팠습니다.밥은 선생님이 말한 양보다 반정도 적었고, 하루에 두번 주라고 했던 샵이 너무 미웠지만.. 어쩌겠습니까..ㅠㅠ일단 시노가 어제 밤에 잠을 거의 못잤습니다. 너무 울고 깔대기를 불편해해서 결국 제가 거실바닥에서 잤는데요..배변은 거의 성공해서 울타리문은 열어두었습니다.어제밤부터 못보단 행동들을 해서 너무 걱정이 됩니다.1. 물을 너무 자주 마시고, 소변을 자주 싼다.2. 저희가 옆에 있는데도 끙끙거리고 가만히 누워있거나 앉아있지 못하고 잠도 자주깨며 불편한게 잔다.3. 거의 비슷한 패턴으로 집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다가 물한번 마시고 또 똑같은 패턴으로 돌아다닌다.4. 깔대기를 엄청 긁는다.5. 가래섞인기침을 한다.지금 또 병원에 데려가야 됩니다.병원가기 전에 너무 걱정이 되서 이렇게 나마 질문 드립니다.비록 초보라서 내용이 부족할 수 있겠지만, 도와주세요..ㅜㅜ데려오자마자 병원비 10만원나왔지만, 돈이 아까운게 아니라 말못하는 강아지라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성실한 답변 부탁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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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전
답변 정말 감사드려요 ㅠㅠ
감기종류긴하지만 기침 증상이 총 4가지가 있답니다. 그중에 신종플루는 아니고 홍역도 아닐가능성이 크다고하시네요..
오늘은 가래끓는기침을 하고 있고요..
일단 최대한 스트레스 안받게 해야겠습니다..
답변 감사드려요^^ -
도란
1.기침에대한 사항은 잘 모르겠어요. 경험있으신 분이 답해주시길....병원에선 뭐라고 하던가요?
감기인가요?
2. 주사맞힌날..입양시킨건 너무하네요.샵사람들은 강아지 팔아먹는 만큼만 친절합니다. ㅜㅜ
강아지도 주사쇼크가 있습니다. 2,3차때 힘들어합니다. 이때는 입양, 목욕, 산책 다 안됩니다.
오죽하면 건강한 강아지도 주사맞고 일주일간 목욕못하게 할까요...
특히 이 강아지의 경우는 더러워도 감기가 나아지기 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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