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도 유전자검사하고 병원에 물어봤는데 아이들은 성인이 되는 20세 이상에 해보라네요. 유방암은 어른에게 생기는 병이기때문에.. 유전자 검사해서 양성이면 보험들때도 불이익이 있대요. 저도 초등 딸이 둘이라 물어봤거든요. 성인되서 보험 빵빵하게 들고 나중에 시켜보려구요

브라카1유전자 변이가 있는 사람은 지궁암이 아니라 난소암 에 걸릴확률이 40~50 %로라고 하더라구요~

그거 검사하면 나중에 딸에게 보험이나 이런 문제로 불이익이 많다고...제 친구도 망설이는 걸 봤어요. 조금 더 알아보시고 하셔도 좋을 거 같아요.

저또한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집안에 아무도 없는데 말이예요. 난소?자궁?쪽 유전자는 없다고 나왔고요. 제가 궁금한건요 유방암 유전자가 있는 사람은 자궁쪽도 걸릴 확율이 높은 건가요? 담당 교수님은 검사같은 말씀 없으셨거든요.

20대되면 검사는 그때 하시면 되구요~~
저도 수술할때 난소도 같이 수술해요.
언능 시간이 지나가면 좋겄네요~~
힘내시고요.. 웃으면서 지냅시다.

최고!

딸아이가 20대가 될 때쯤이면 유방암은 정복될 겁니다..걱정하지 마세요^^

감사해요~제가 엄청 쿨한 성격인데 딸 앞에서는 쿨해지지가 않네요ㅋ난소 예방절제하면 불안한 맘이 덜해지겠죠??

8살짜리에게 유전자검사는 너무 오바구요 자궁경부암 예방주사 맞추시고 20대때부터 검진 잘하시면 되요 저는 엄마가 20년전에 유방암으로 전절제하셨는데 제가 이번에 유방암요 조건이 되서 유전자검사 8만원정도 했나? 암튼했는데 저에게 유전자가 없대요 그때 저에게 유전자가 있다면 제밑으로 딸이나 여조카는 검진을 자주하라고 아들에게는 그냥 술담배하면 암걸리기쉬우니까 하지말라고 그렇게 말하라대요~~

저도 난소예방절제하래요 저도 딸이 둘인데 검사는좀더 나중에 하기로했어요 유전인자를 없애주는것도아닌이상 검사해서 불이익이 생길까바요 무사히 별일없길 바라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