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두 그때쯤 하혈이 있어 병가내구 2주 쉬었답니다.. 꼼짝없이 누워있었죠.. 그리구 출근하니 좋아지더군녕

어머 벳살공주님.. 어쩜 저랑 처지가 어찌그리 비슷하신지...
저두 사무실이 지하라 공기도 잘 안통하고 친정에 조금이나마 생활비를 보태드려야 하거든요....
우리 같이 힘내여...

가렵고 냄새는 질염같은거 맞을거예요. 꼭 병원가서 치료 받으셔야 되구요.. 피가 고였다고 하면 안좋은걸텐데.... 조퇴같은거 하심 안되나... 직장맘들이 이렇게 고달프다니깐요... 저 역시도ㅜ.ㅜ

저도 직장다니는 직장맘입니다... 지금은 7주차고요~!!
저도 하루던가 저저번주 금요일인가? 생리나오듯이 하혈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병원에 갔어요.. 선생님이 착상혈이라고.. 유산기가 보이니 안정을 취하라고하더라고요..
그리고 바로 집에서 하루정도 쉬었더니 괜찮아지더라고요...
저도 님처럼 돈벌어야되서.. 최악인 조건의삼실에서 아직도 일하고 있답니다..
그만두고 싶은 맘 굴뚝같은데.. 휴~~ 그놈의 돈이 먼지.. 짱납니다..
여기 공업사 거든요

저두 임신하고 6주때부터 5개월까지 하혈했는데요. 낼 모레 수술해서 아가 낳긴하는데 큰 지장은 없어요. 다만 일을 하게되면 스트레스를 받고 무리를 하게 되니까 염려가 되서 병원에선 그렇게 얘기 하셨을꺼예요. 아무래도 아직 착상이 제대로 되지 않은 시기라 조심하는게 좋은건 사실이구요. 전 초기에 하혈하니까 병원에서 유산방지되는 주사 맞구 약 처방해주셔서 그거 먹었는데 아무래도 서서 일을하는 직업을 하던터라 스트레스도 많이 받구 그러니까 피가 멈추진 않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