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애 수술후 둘째 자연분만 하신분들 도와주세요~
지후
06년 6월에 개인병원서 유도분만하다가 결국 수술한케이스거든요...덩치에 비해 골반이 작아서
유도분만햇는데 결국 실패햇어요...원래 자궁문은 3센치 열려있어서 쉬울줄알앗는데 8시에 촉진제맞고
11시까지 겨우 2센치열렷어요 ㅠㅠ 도저히 힘들어서 수술해달라고 햇거든요...
제가 체중이 좀마니(짐현재 85키로여ㅠㅠ)나가고 평소에 운동도 하지않은 상태인데 자연분만이 가능할지요??
10월중순 예정일인데 하게되면 큰병원가서 해야되는데 성공가능성이...
개인병원에선 그냥 수술권휴하고 큰병원에서는 만약에 일을 대비해 동의서를 적으라는
자연분만 시도하다 잘못되면 자궁파열에 아기는 사망또는 뇌사로 가고 산모도 위험하다고
그러더라구여...그소리 들으니 겁두나고 자연분만이 너무 하고싶어요 ㅠㅠ
저같은분들 성공하신맘들 있으신가요??
-
수국
그래도 자연분만 시도해보고 싶으시다면 지금도 늦지 않앗다고 봅니다
하루에 꾸준히 마니 걸으면 걸을수록 좋아요
전 한시간 씩은 꼭 걸엇는데 뿌까님은 더 마니 걸으셔야할듯.. -
에다
저도 첫애때 34시간 진통하고 수술한 케이스거든요
등치에 비해 골반이 작단소릴 햇는데 그말을 그냥 넘겨서....
저도 그때 70키로가 넘겨 나갓엇구요
운동도 안해서 자연분만이 더 힘들엇데요.......
지금 둘째가졋는데 7개월 들어 섯는데
진짜 걷기 운동 열심히 해서 7개월동안 입덧할때 살이 빠지곤
몸무게가 안늘엇어요,,,이렇게만 가면 자연분만 시도해볼만하다고
햇거든요... 제 생각엔 운동을 막달까지 열심히 해보시구요
막달에 골반검사하고 애기가 크다거 -
파랑
지금 31주인데 지금부터 운동해서 자연분만하기엔 너무 늦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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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내
큰병원이라고 자연분만을 성공할 확률이 큰건 아니에요...
자연분만은 정말 10달동안 엄마의 노력도 필요하고 엄마의 몸 조건이
우선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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