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네, 철심 때문에 많이 아프셨겠네요.
철심이 싸인펜으로 표시하는 방식보다 정확할 듯합니다.
부분 절제로 되어 다행이시네요.

저두2미리정도 남아있어서 초음파로 철심박고 위치표시했어요 염색주사 맞고 겨드랑이 싸인펜으로 위치 표시하시고
부분절제 했어요 유두랑 가까워서 전절제 생각햤거든요

님의 경우처럼 의료진과 수술 환자간 의사소통이 매우 중요한 것 같습니다.
수술전 의료진의 환자에 대한 철저한 연구도 필요하고
환자에게 수술에 대한 상세하고 친절한 설명과 논의가 필요합니다.
시간에 쫒기는 의료진들은 그러기가 어려운 현실이라 의료 시스템 개선이 되어야겠습니다.

의사쌤들마다 다른가보네요
전 갑자기 쌤이출산휴가가는바람에 쌤이변경되었어요 ㅠ
비특진이지만 쌤 설명도 자세히 해주시고
만족하는편이였어요
전절제할수밖에없는이유 자세히 말씀해주시더라구요

바비진님 병원에서는 일주일전에 전화까지 해 주는군요. 전 그런 연락은 못 받았고 수술 바로 전날 전절제로 결정되었답니다. 그래서 충분히 알아보고 납득할 시간 여유가 없었기에 아쉬움이 많답니다.

전 선항암후 전절제후 3주지났습니다

근데 여러검사후 결정하는거아니였나요?

그리고 부분인데 전이나 재발 걱정되서 오히려전절제 원하시는분들도 많고요~
저도 그런생각입니다

전수술 일주일전까지 직접 전화주셔서
이러저러해서 흔적이있던곳이라서 전절제가
환자본인한테도 쌤도 마음편할꺼다~~
결코 쉽게 즉흥적으로 결정한다는생각 안들었어요

네, 항암후 많이 작아지셨나보네요. 그리고 혹의 갯수도 하나였나봅니다. 수술 부위가 작아서 다행이시네요. 보존도 하게 되셨겠고요. 부럽습니다. 전 매우 상심하고 있답니다. 뜻하지 않게 전절제를 해서요...흑흑...

저는 많이 작아졌지만 초음파샘이 넓게 부위를 싸인펜으로 그려 놓아서 집도의샘이 너무 커서 전절제 해야한다고 생각하게 된 것 같습니다. 게다가 MRI가 양성 혹까지도 다 드러나게 해서 암이 많아 보인다고 생각하게 된 것 같고요...

초음파 보면서 몽운주사를 놓기 때문에 아프지 않아요.철심이 아주 가늘기도 하구요
제경우 선항암전 설명에 의사쌤께 암이 없어지면 굳이 수술이 필요한가 물었더니 흔적을 없애야 한다고 하더군요. 그것이 혹이 작아져도 어느정도 절제한다는 뜻으로 생각했습니다만...

철심을 박으면 아프겠네요. 그래도 매직으로만 표시하는 것 보다 정확할 것 같습니다.

저도 선항암후 수술한지 3주 되어갑니다
수술전날 매직으로 표시하더니갑자기 수술당일 오전에 초음파검사시 얇은 철심을 깊게 넣더군요
원래 그런가 했는데 맘모사진 찍으시는 분이 항암으로 혹이 작아져 보이지 않을경우 철심으로 위치를 잡아 준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수술부위는 생각보다 넓지 않았습니다..내용과 맞는지 모르나 혹의 위치 및 사이즈에 일정부분 절제하는 기준이 있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