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는 제약영업에 몸담고자 하는 취업준비생입니다....
몇번의 서류를 넣고 면접을 보고...이렇게 커뮤니티를 통해 눈팅만 하다가..
몇 가지 궁금한점이 생겨서 이렇게 문의드려요....

가장 궁금한것은 실적에 관한 것입니다...
제약회사에서 버티기 힘들 정도의 실적의 압박 그리고 퇴사의 압박이란것이 얼만큼인가요??

보통 제약회사에 들어가면 3개월 정도의 수습기간이 있잖아요....
제가 만약에 입사를 해서....열심히 노력하는데...본의아니게.....수습이 끝날때까지...
신규 거래선을 뚫지 못한다면.....기촌의 거래처는 그대로 유지하는 정도의 실적이라면....
이 회사에서 버티기 힘들까요??

회사마다 지점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그냥 평균적으로 봤을때 회사측에서 용인되는 부분은 어느 정도나 되나요??
그냥 버티는 정도..중간 정도 하는 영업사원의 능력이란 어느정도를 이야기 하는건가요??
자신감도 있고 하고싶은 의지도 충만하지만 나이도 있고, 가정도 있고,어느 직무보다도 불확실한 환경에서 근무해야 하기에...
혹시나 있을 만약을 대비하고자 하는 노파심에...이렇게 물어보게 되었어요....

두번째는...회사의 선택입니다...
이름만 대면 다 알 수 있는 그런 기업이야..당연히 들어가면 좋겠지만....
우선은 제약영업의 경력을 쌓는것이 좋을거란 생각이 들거든요.....
물론 주제넘지만개인적으로 연봉 2400을 마지노선으로 생각하긴 해요..^^
얼마전에 한국백신이란 곳에 면접 볼 기회가 있었는데...여러사람들이....백신만 취급하는 도매상이니 뭐니...
제약경력에 도움이 안되니...그런말에 귀가 얇아져...면접조차 보러가지 못해서..막상 후회가 되네요...

제가 어떻게 하면 될까요??
경험하지도 않고..1년안에 잘리면 어떻게 하나 하고 생각할만큼 절박한 심정에....상황이라....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해보신 전,현직자 분들의 도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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