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원글쓴이입니다. 답변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저희신랑이 지금 저러고 있어서 걱정이 되어 일케 상담드렸습니다. 아궁 맨날 저희신랑때메 걱정이네요. 당지수가 좀 전보다 낮게 나오니, 전처럼 완전 맨날 술에다 난리입니다

물론 노니와수다님 말씀처럼, 주기적 검사는 필요합니다..... 당뇨의 장점?이 정기적 검사이거든요... 그리고, 눈쪽은 망막이나 백내장이구요.. 물론 고안압도 올수 있지만, 당뇨와 상관없을수도 있습니다.... 안압체크 정기적으로 하셔야합니다.....

혈당 300이면, 당독성이란게 생깁니다.. 인슐린 분비가 매우 줄어듭니다.. 그래서 계속 고혈당 악순환이 생깁니다. 췌장은 비교적 정상인데요.. 그런데, 약이나 인슐린으로 낮추고, 고혈당을 유발한 인자 [스트레스나 술,담배,과식등]을 제거하면,, 그렇게 나올수 있습니다.... 감기처럼 재발이 쉽습니다.. 약을 조금 드셔서 혈당을 좀 타이트하게 조절하면 좋을것 같지만,,, 운동,식이 더열심히 하셔서, 혈당을 더 이상적으로 조절해도 됩니다..

병원에 가셔서 당화혈색소검사등 기본검사 해보시고 ,
자가혈당기도 병원 검사치와 비교해 보세요.
지금상태가 다소 호전되었지만 완치는 아니니 철저히 관리하세요.

잘은 모르겠지만...
처음 공복 혈당 수치는 완전 당뇨인 수치구요.
약 끊으신 후 나오는 공복수치도 높으신 편입니다.
젊으신 분이시라면 공복수치 무조건 100이하로 나오게끔 관리하셔야 하구요.
식후2시간후 혈당도 140 아래로 관리하셔야해요.
저희 사이트 대문에 나온 수치 대로 말이죠...
처음 진단 받으셨던 혈당수치를 기준으로 삼으시면 물론 지금 혈당 좋으시지만
결코 완치되지 않았구요. 당뇨는 근치는 될 수 있으나 완치 안되는거 알고 계시죠?
그리고,

당뇨~그렇게 쉽게 치료되지 않습니다.투약도 중요하지만 식습관 개선과 운동을 꾸준히 같이 해 주셔야 관리가 제대로 될겁니다. 발병시 공복에 300이 넘었다면 평생관리의 개념으로 생각하시고 구준히 관리하시길 바랍니다...

안압이 높으면 정기적으로 검사하고,, 6개월이나 1년에 한번씩 시야검사하는걸로 압니다.... 안구건조증이야 비교적 당뇨아니라도흔하지만, 아무래도 혈당이 안좋으면 안좋겠죠.. 당뇨라는게 혈관질환이기 때문에 거의 모든것에 영향을 주긴 합니다....

요즘 비교적 흔한 2형 급성 당뇨[그냥 제가 지은말입니다.]가 많은것 같습니다. 2형이고, 인슐린 분비는 비교적 괜찮은데, 스트레스나 운동부족[거의 안하고,] 술, 담배등으로 비교적 급속히 올랐다가, 약으로 떨어뜨리고, 약을 안먹고, 운동,식이로 관리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