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휴 저의 형님 아들이 호주에서 2년년째 학교 다니는데 같은반 한국아이가 따돌림 당한대요. 영어를 전혀 못하니 친구도 없고 선생님도 싫어해서 말도 안건대요 ㅠ ㅠ 전 외국 선생님은 사랑으로 감싸줄것만 같은 환상?있었는데 거기사는 시누가 그러내요 사람 사는데 다 똑같다구요. 가서 피눈물나게 공부하고 애기 학교들어가면 선물 사가지고 선생도 만나러가고 그렇더라구요 .... 저의 조카는 학원 같은 코스를 두번이나 받고(영어가 딸려서) 집에서 숙제하고 공부해서 일

좋은 말씀들 감사드려요.

아이 혼자라면 글쎄요. 같이 가시면 모를까 아이가 많이 힘들 것 같아요

생소한 환경에서 아이가 언어 및 문화 충격에 시달릴 때 엄마까지 옆에 없으면 정서불안이 올것만 같아서 저라면 안보냅니다.

1년 갔다오는건 의미없대요.적어도 3년은있어야
한다더라구요.
1년이면 귀만 트이겠어요.
그리고 갔다와도 몇달만에 빛의속도로 잊어버린대요
1년이라면 적응하자마자 와야할거같아요
저도반대요

영어가 뭐길래요? 7세 아이가 아무리 잘한들 쓸수있는 어휘에 한계가 있지요 특히나 여자아이를..신중하게 판단하세요

아이혼자요 ? 저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아주 친자식같이 봐준다해도 엄마손과 엄마와의 추억이 더 마니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해요..
영어를 얻더라도 더 많은걸 잃게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