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유람선 궁금..
미쿡
2023.04.01
[ 질문 내용 엄마랑 단둘이 떠나는 여행인데 엄마는 나이가 연로하시고..
시끄러운거는 딱 질색이신데..서귀포 유람선이 하도 평이..시끄럽고..취객에..품바 공연에 노래에..할머니 할아버지들난리도 아니라고 해서 ㅡㅡ;;정말 저희는 그런거 딱 질색인데 서귀포 유람선 매번 탈때마다 저런 사태가 벌어지나요?그렇다면 조용히 이용할려면 산방산 유람선이나 우도 유람선을 타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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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래
유람선을 안타봐서 모르겠는데 일단 잠수함을 타기위해선 배를 타고 10분정도 바다로 나아갑니다 ㅋ
짧은 시간이지만 유람선의 기분도 함께 느끼실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ㅎㅎ
저는 석가탄신일 연휴에 10:40분 잠수함 예약하고 탔는데 약 30명정도 타는 것 같았어요 ~
대부분 가족, 커플이여서 물고기 보고 우와, 우와 하는 소리만 날 뿐 고성은 오가지 않았답니다 ㅎ
또, 서귀포는 공항에서 멀기때문에 아침시간에 잠수함을 먼저 타러 오는 분은 잘 없을꺼예요 ㅎㅎ -
큰맘
고맙습니다.근데 잠수함이랑 유람선이랑 분위가 틀린가...10시나 11시는 조용할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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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c
.아무래도 사람이 많이 오는 시간이면 그럴수도 있겠네요. 근데 제가 일주일전쯤에 서귀포잠수함 이용했는데 조용했어요. 날이 좋아 물고기도 잘 보였구요~
혹시나 그런상황이 염려되시면 아침 10시나 11시처럼 한적한 시간에 이용해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