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산책 많이시켜야겠어요...
어디서부터 해야될지 차근차근 해봐야죠 ㅠㅠ

울타리 안에서의 호기심도 충족시켜주세요. 울타리에 있다가 밖으로 나온 아이는 호기심에 이것저것 물어뜯고 장난칠 수밖에 없습니다. 산책과 놀이 등으로 아이의 욕구와 호기심을 충족시켜주세요.

장난감은 빼앗으시면 됩니다. 빼앗고 주인만 닿을 수 있는 공간에 두신 뒤에 일정시간이 지나면 개는 가지고 놀던 장난감에 대한 미련은 버리고 곧 다른 관심거리를 찾게 됩니다. 이때 소량의 땅콩크림을 손등에 넓게 펴발라 스킨쉽을 유도햐어떨까요^^? 땅콩은 자칫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새끼손톱만큼만 퍼서 펴바르신 뒤 아이가 먹으면 그 후에 몸을 살펴 발적이나 두드러기가 나진 않았는지 확인해보시고 괜찮다 하면 스킨쉽 유도때에 가끔 이용해보세요.

ㅠㅠ 선생님말씀들으니 제가 많이잘못하고있었네요
근데 간식으로도 안통해요...물건에 집착할깨는
유인하고 불러봐도
오지않아요 ;;;
이름부면 올때도있는데 뱅글뱅글 데주위를맴돌면서와요 잡으려고하면 도망가고
겁이많은가바여....일년을같이살았는데 ㅠㅠㅠㅠ

그리고 겁이 많은 아이들은 절대 때려서는 안됩니다. 글의 내용에 의하면 개는 공격적이라기보단 겁이 많은 성격입니다. 스킨쉽도 머리 위를 쓰다듬기보단 개의 턱을 부드럽게 쓸어주시거나 간식 등을 손 위에 놓고 먹이시는 등 개에게 위협적이지 않은 접근 방식으로 합니다.

갑자기 머리 위로 맨솔뚜껑만한 것이 떨어지더니 내 머리를 만진다.

견주님께서 손을 머리 위로 올려 쓰다듬는 행동을 하실 때 개가 느낄 기분을 조금 과장하여 설명했습니다.


개에게 손을

ㅠㅠ 많은시간이 필요하군요...
나갔다오면 온집안을 어지럽혀놔서
울타리에 가둬놓고나가는데 이거랑 상관이있는건가요 ㅠㅠ 같이 생활해야되는데 훈련소에 보내야하나하는생각도...해봅니다
제가 자취생활하다 가족들과얼마전부터 같이사는데 얘가자꾸 나쁜짓만해서 가족들한테두 눈치보이고 미안하네요 ㅠㅜ 답글감사드려요

잘못된 행동의 교정은 오랜 시간이 소요됩니다. 인내를 가지시고 집안의 환경부터 바꿔주심이 견주님과 아이 모두에게 좋습니다 ^^

시간이 괜찮다면 직접 만나뵈어 클리커 트레이닝 훈련 상담을 해드리고 싶지만 여건이 안 되어 덧글로 남깁니다.

일단 개가 가지고 놀 만한 것들을 개가 가져갈 수 없는 곳에 둡니다. 양말 등은 서랍장, 빨래들은 빨래통에 넣어서 세탁기 위, 열쇠 동전 등은 서랍장 위 등등. 개가 입으로 물거나 손으로 끌어서 가져올 수 없는 곳에 두는 것이 올바릅니다. 또한 장난감을 던져주고 언제든지 가지고 놀 수 있게 놔두는 것이 아니라 견주님만 닿을 수 있는 곳에 장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