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한 체중관리는 ?
갤3
여기저기 글을 보다보면
음식 가려먹는것도 중요하지만
결국 살찌지말고 적당히 체중을 유지하라고 하던데... 이말 맞죠?
근데.. 사실 수술할때 보니 뚱뚱한 사람은 열에 두명정도? 인거 같던데
정말 체중과 관련이 있을까요?
전... 35세 미혼인데요
작년까지만해도 다이어트를 입에 달고 살았거든요
왜.. 여자들의 심리.. 아시죠?
좀더 마르고 싶고... 날씬해보이고 싶은마음.
키가 165인데 49키로가 목표라고 햇었죠
그야말로 목표일뿐이구요^^:;;;
40키로대는 중학교때 이후로 만난적이 없어요 ㅋㅋㅋ
50십키로 중반을 왔다갓다 하면서
레몬디톡다이어트도 하고
거의 백만원을 들여서 한약다이어트 까지햇어요
근데 한약다이어트때는 최고로 빠져봐야 53키로? ^^;;;
그리고 에잇 ~ 싶어서 먹다보면 56~7키로 정도~
54~55즘에 알게되고
이제 다이어트가 중요한게 아니라는걸 알고
그냥 되는대로 먹엇어요
그래도 55 유지되엇떤거 같아요
수술하기전에도 약 55. 그런데 수술후 3일정도 누워있었더니 허걱
58을 찍더라고요
그래서 밥먹고 40분씩 병원 복도를 걸엇더니
4일 정도 지나니 다시 원래대로 돌아왓어요 ㅎㅎㅎ
그런데 요즘~
야식같은건 안먹고 삼시세끼 먹고 지냇는데
제 느낌엔 크게 변한거 없고
옷도 그대로 입는데 몸무게가 병원에잇을때로 돌아왓어요
체중계.. 숫자가... 중요한 걸까요?
난 지금 살찐거 같지 않은데 말이에요
숫자가 중요하다면 대체 얼마를 유지해야할까요?
-
큰마루
^^;;; 넹 우울한 얘기는 안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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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나무
이런이런 뛕!!!!
70키로앞에서... ㅠ
전 만나이 36
잘먹구 잘치료하구있슴다
이런 다엿트얘기는 암보다 우울해지잖아욧 ㅎㅎ -
하늘빛눈망울
걱정과 스트레스가 제일 안좋은데...그죠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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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간
사실 저도 먹는 것 보다 체중 스트레스가 젤루 심해요.
항암할때 10키로 쪄서 백배는 더 우울했어요.
전 키도작아요ㅠㅠ
조금만 먹어도 살이찌니까 정말 속상해요... -
하늘
여자들은 나이 들수록 근력이 중요한가봐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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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선검객
몸무게보다 근력이 중요한 것 같아요. 그래서 운동하란 얘기가 나오는 것 같구요. 저도 몸무게는 표준인데 근육량이 적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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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이
비가와서 그런지 수술한쪽 이 묵직한 느낌도 들고...그래서인지 걱정이 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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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은
저도 아프면서 최고의 몸무게를 찍었네요ㅜ지금은 다이어트하면서 예전의 몸무게로 조금씩 돌아 가는중입니다ㅎㅎ 살이 찌면 안되는 병이니,,, 너무 연연해 하지 마시구,, 운동 조금씩 하시면서 관리 잘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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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두루
지금은 55가 아니에요 ㅋㅋ작년에 무진장 노력해서 그 숫자이고. 수술 초반엔 신경이 쓰였는지 체중이 증가 안했구요 요새 헤이해졌나봐요 요가 운동만으론 부족한지^^;;; 체중이 늘었어요 먹는거 조절 좀 하고 살빼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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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윤
딱 좋지않나요 165에 55면 정상에서 조금 모자란정도 아닌가요 전 체중은 입원할때 잰것 외에는 몰라요 님과 비슷하다고 해야하나 167에 58정도
예요 내년에 마흔이고요 식이요법과 운동하시면
빠져요 전 얼굴살이 빠지고 허리가 약간 라인이
잡혔던데 3개월 뒷산매일 다니고 식단신경쓰면
몸이 가볍다 느껴져요 님도 숫자에 너무스트레스 받지마시고 운동과 식단으로 건강하게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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