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이시간에 혼자 속상해서 울고있습니다

28일 워낙 주기가 정확해서 정말 임신한줄알고 내심 기뻐 입조심만 하고있었어요
3월1일이 저번 생리한날이고 숙제는 배란일에 열심히 했구여....
3월 말이 지나고 오늘 4월1일이 되어도 안나와서 임테기로 했더니 한줄이더군여...

그래도 너무 빨리 검사했나해서 내일 다시 하려고 두개를 더 사두었어요... 근대 11시반이 넘어서야 혈이보여서요 또 상심하고 울고만 있네요....
신랑이 나이가 50줄에 들어섰고 난 40줄이 넘었네요...

아이가 있었는데 하늘나라로 가고 ...

이제서야 아들을 또 가지고 싶어 지금 노력중입니다
하지만 이모 저모 벌써 일년이란 세월이 가버렸네요///
매월 달달이 눈물로 또 보내고...
내몸만 따뜻하고 잘 추스리면 되려니 늘 신랑이 바빠서 해외출장에다 잦은 술자리에 매일 늦으니 ..하지만 배란기때는 정말 제대로 지키고있습니다만...
일년내리 안생기는 이유는 뭔지 정말 답답하기만 하고 생리 시작하는 날 밤이면 전 눈이 퉁퉁붓고 혼자 입막고 울기만 하는 바보입니다...
그래서

인공수정을 담달 부터라도 계획하려하는데............님들 좋은 조언좀 해 주세요..............

도와주세요....분당이나수원가까이에있는 좋은 불임병원 소개좀 해주세요...... 전 보건소가서 뭐 부터 검사를 받아야하나요?

뭐부터 시작해야할지 참 걱정뿐이군여............나이는 자꾸들고 아이없는 일상은 넘 힘들구여..........

건강한 아기낳으신 아님 가지신님들 꼭 답답해있는저 좀 꼭 좀 도와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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