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한지..64일됫어요..
갅지돋는슬아
만삭때..88키로..최고의몸무게를..가져봤어요..
임신 안했을때도..그렇게 날씬하진못했어요..
163에50대후반이였으니깐요..그래도얼굴이작고..
손목과종아리가얇아서..제몸무게처럼보는사람은없었어요..
그러던중..신랑을만나고..스물스물살이찌기
시작하면서..결국63까지쪘고..임신을하고88키로를찍었네요..
임신중이니까..괜찮아..괜찮아..스스로마법을걸었나봐요..
저희신랑..살찌는걸끔찍하게싫어했어요..항상..
"애낳으면뺄꺼지?..뚱뚱한건자기관리못하는거같아서..싫어..
이말을임신기간내내들었던거같네요..
살이찌기시작하니까..남들은..배만이쁘게나오든데..
같은임산부라도..전너무초라해지는거있죠..ㅠ
애낳고..64일만에..오늘몸무게재보니까67이더군요..
저..애낳고병원에있으면서밥한공기에..반공기도다먹은적없고..
미역국도많이먹지않았어요..그덕에..저희아기는초유만먹고..
모유끊고지독하게뺏어요..수술해서..한달동안은운동못하고
먹는거만조절했어요..그러고두달째..아침저녁으로 실내싸이클
30분씩타고낮에는이소라의다이어트1 보고..계속따라했어요..
결국64일만에67이란숫자가눈앞에보이는데...더욕심부리고
운동을하고싶더라구요..하지만현실은..이제슬슬잠이없어지는
울아가..슬쩍재워놓고..싸이클10분정도타고있으면..어찌알았
는지..깨서울고..그럼또 내려와서 애달래고..잠자다깨다
반복..일주일전부터..엉망이됫네요..아침저녁타던
싸이클은..10분도 제대로
탈수도없고 이소라비디오는..못본지 꽤됫고..하루 3끼..
20분씹어야 포만감높다는데..5분10분에후다닥..이젠..
허기져서..하늘도핑핑돌아요..하루700~1000칼로리맞춰먹으면서..
두달넘게..잘해왔는데..한계가왔나봐요..ㅠ0ㅜ
운동할시간을벌려면..운동할시간..아이가잘동안은공갈젖꼭지를물리는
것도 답인거같긴한데..졸려할때..물리면물고자거든요..
근데..요놈이..공갈젖꼭지를물고자는날엔..
졸릴때마다 꼭지찾느라고 고개를휙휙하고..하루종일..징징징..
그래서..왠만해선..잘안물려요..일주일에한번정도..길어야10분
이구요..
공갈젖꼭지..참고마운아인데..부작용..다들아시죠?꼭지가입에서빠지는순간..
눈을번쩍..뜨고대성통곡..어차피운동은계속해야하니까..
공갈젖꼭지..사용하게되면..계속사용할텐데..
저..부작용이무서워서..엄두가안나네요..세벽엔..그래도잘자는데..세벽에물고자다가 빠지면울고불고하는..불쌍사가..생길까바..ㅠ
일주일에잠깐물리고자는것도..입에빠져서깨고..다시넣어주고
반복하다가..뭐하는짓인가싶어서..일어나서안고..재우거든요.. 애기가낮에푹..자줘야..뭐라도해볼텐데..
두마리토끼를다..잡으려고..하니까..너무힘드네요
하나는포기를해야하는데 포기가안되요ㅠ0ㅜ신랑놈은..
일하고들어오면밥먹고 자기바쁘고..아.!!진짜..애기가
목이라도가눌수있으면 등에업고라도 운동하고싶네요ㅋㅋ
안그래도너무갑자기찌고빠지다보니..풍선바람빠진거처럼
살들이축축쳐지는데..마음만너무급하네요ㅠ
조금씩 운동할수있는방법없을까요?ㅠ
아..제가서두르는이유는요..저희부부는 아직..결혼식을
못했어요..날잡아놓고 아이가생겨서 아이낳기전에하려고
했지만..이미그땐..임신7개월이라..미뤘어요..1월말에출산
했구..결혼식은6월초예요..5월초에웨딩촬영있구요..너무촉박하네요
시간이..여튼아이랑같이운동할수있는좋은방법좀알려주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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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
출산한지 64일, 다이어트? 포기하시길 바랍니다. 아직 몸은 정상의 상태라고 보기 어려운 기간입니다. 산후조리의 기간으로 보이므로, 그리고 아이의 상태또한 엄마의 100프로 관심이 필요한 절대시기입니다. 6개월정도 되면 아이의 몸무게도 어느정도 되고, 산모도 어느정도 회복이 되면 그때 시행하시는것을 권해드립니다. 주위에서 뭐라고 주절대던지 간에 내몸은 내가 챙길 수 있는 현명한 어머니가 되셨으면 합니다. 엄마가 건강해야 아이가 잘 큽니다. 지금은 산후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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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슈
아.. 누가 애를봐줘야 운동을 해볼텐데요! 울아들 6갤이고 며칠전부터 얼집적응중이에요 제가복직을 해야해서.. 한달전쯤 시댁에 2주넘게있었는데 시엄니께서 애봐주신다고 운동하라해서 하루삼시세끼 다먹고 한시간 등산해서(이마저도 시댁이 강원도 산 중턱에있는 펜션이라 가능했음..)일주일에 십키로뺐네요.
집으로 돌아와서 운동할시간없으니 유지만 간신히 하고있다 다시 운동시작중이에요. 애안봐주면 살못빼요.. 밥안먹음 빠지는데 그럼 애볼기운이 안나고 애한테 괜히 짜 -
어리버리
운동하는 시간만큼은 남편에게 맡겨보시죠 저도 애기낳고 다이어트해봐서 지금 님 상황 이해돼요 근데 모유끊으셨다니 진짜 안타깝네요ㅠ 모유도 다이어트에 엄청 도움되던걸요 임신기보다 수유기에 더 많은 칼로리를 먹어야하는거 아세요? 저는 애기낳고 완모하며 다이어트했어요 미역국도 다이어트에 좋은데ㅠ 대신 고기넣은거 안되고 조개나 아무것도 넣지않은거요 전 애기낳고 미역국 한사발씩먹고 양파 단호박 쌈채소 양배추 콩 등등만 먹고 거의 탄수화물은 안먹고 다이어트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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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없어요..지금 아기 어린이집에 보내고 조금씩 운동하는데요. 남편이 적극적으로 육아 같이 하지 않으면 살 못 빼요. 피곤하든 말든 30분씩은 맡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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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
저 출산한지 1년 됬어요. 저랑 딱 똑같네요. 저는 모유를 돌까지먹여서 이제 막 단유햇고 만삭때 85 임신전 50후반이요. 그리고 출산후에 63~65 왔다갔다했어요.
단유하니 살쪄서 67까지 쪄서 운동으로 살빼는중이요
6월에 결혼식이라 빡세게 빼고있어요. 운동 40일째이고 10키로 빠졌어요. 남편이 자기관리못하는여자 싫다했음 애봐달라하고 운동하세요. 운동할시간도안주면서 핀잔주지말라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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