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월 아기교육..조언부탁드려요~
으뜸
16개월 딸 아기를 키우는 직장맘이예요..
제가 3교대 근무에 남편도 출퇴근이 일정치 않아 시골 친정집에 아기를 맡기고 있어요
이제 곧 퇴직하고 아기를 데려올 예정입니다..
문득.. 같이 살고?있는 엄마들은 요맘때 아기들이랑 어떻게 놀아주고, 어떤 교육을 시킬까 궁금하여...
검색하던중.....
정말... 어마어마한.. 내가 몰랐던 신세계가 있음을...
많은 교제와... 놀이... 문화센터....
정말 띠용 이였어요... 우리 애긴 지금까지 시골에서... 자유분방하게.. 방목하고 있었는데...
엄마의 욕심이란게... 다해주고 싶다고...
많이는 못해줘도 남들만큼은 해주고 싶은데...
직장 그만두고 같이 살면 17개월 접어듭니다..
그맘때 엄마들은 어떻게 교육하고있는지 좋은 교제나 좋은 장소..공연.. 아무거나 좋으니 정보좀 주세요..
댓글도 좋고.. 쪽지도 좋고...
정말 그동안 너무 방치한것 같아.. 미안한 생각도 드네요..ㅠ,ㅠ
제가 강서구에 살고있는데...(화곡역근처)
문화센터나 아기랑 같이 할수있는 프로그램 아는 곳 있으면 정보좀 주세요~
정말 고수님들의 내공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
헛나발
엄마들 눈엔 좀 허덥한데 주변 엄마들 보니 애들이 호비를 그렇게 좋아한대요..
한달에 한번씩 장난감도 오고 DVD도 오고..
괜찮다나봐요..
엄마랑 같이 하는 놀이니까 유대감도 생기고 좋지 않을까요?ㅎㅎ -
터전
그 때는 책은 전집으로 들여주는 것이 좋구요.
가능하다면 문화센터도 하나 정도는 다니면 좋아요.
아니면 놀이식 홈스쿨을 해줘도 좋아요.
무엇보다 엄마의 교육이 더 중요한 시기이지요.
엄마가 많은 대화를 해주고 많이 안아주는 그런 기본적인 생활이 잘 된다면 다른 교육적인 면은 너무 신경쓰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하루에 책 많이 읽어주기만이라도 실천하시면 엄마의 마음이 더 편할 것 같네요.
아이는 괜찮은데 엄마가 직장다니며 소홀한게 아닌가 하는 노파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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