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1년전부터 고기,밀가루,술(1년동안딱2번먹었습니다.ㅠ)조미료.일체 끊었습니다.,

계기는 한약때문에,사실 아토피 때문에 한약을 먹게 되면서 채식주의자가 되었습니다.

1년전 저에게 고기란 하루에 한번은 꼭먹어야하는것인데,,의도치 않게 시작한거라 음식을 멀리 하게 되니 저절로 사람도 안만나게되고,우울해지고,,여러가지 안좋았었습니다. 현재는 최대한 집에서 먹으려고 하고,먹을수 있는것 먹게되니 불편함이 없는?정도입니다.

문득생각했습니다.어차피 안먹을거 약때문이아닌,기분좋게 야채만먹자,나는 채식주의자다 라고 좋게좋게 생각하자.라는 마인드로 바뀌었습니다.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어쨋든 육류 밀가류 등을 안먹으니 저도 채식주의자 맞나요?

그럼 이제부터 당당하게 어디가서 나 채식주의자니깐 배제할건 배제할게 라고 당당히 말해도 될까요?
피부때문이 아닌,,내가 원해서 채식을 하는것이라고,,

몰랐는데 1년정도 지나다보니 편하긴 편하더라고요^^

질문하나더!시중에 파는두유중에 믿을만한 두유있나요?잇으면 추천좀요^^
질문마지막!떡집에서 파는떡 설탕들어가있잖아요,,먹어도 될까요?요새 떡이 넘맛있어서 자주 사먹는데,,설탕이 들어가있어서 괜찮을까 싶거든요^^ 그럼 답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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