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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8월24일 처음 유방암 검진을 받았습니다.

엑스레이상 양측유방에 광범위하게 미세석회화가 보인다고 조직검사를 하자 하시네요.

만38세이며 유방암 검진은 처음이며 평상시 촉진되는 멍울이나 특별한 이상은 느끼지 못했었습니다. (가끔 주기적으로 유방 전체에 가벼운 유방통이 있긴 했었습니다.)

근데 그 병원에서 조직검사 방법으로 일반적인 맘모톱/총생검술 등이 아닌 1박2일 입원하에 전신마취/외과수술로 조직을 체취하

는 외과수술을 궈하시더군요. 제 경우 멍울이 있는 혹의 형태가 아닌 미세석회화가 퍼져있는 경우라 외과수술로 조직검사를 하는

것이 정확도를 높인다는 말씀이셨습니다.

multiple fine linear and fine pleomorphic microcalcifications at both breasts. suspicious malignant calcifications.

라고 방사선 판독지에 적혀있습니다.

1. 저의경우 조직검사를 제가 검사받은 병원에서 말한것처럼 꼭 외과수술적인 검사로만 해야하는 것인지요?

2. 저처럼 양측유방에 모두 병변이 보이는 경우는 흔한 경우는 아닌것 같던데 이런경우 엑스레이상 같은 미세석회화여도 한쪽은 양성, 다른 한쪽은 악성일수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3. 만일 악성이 아니라면 미세석회화는 차후 어떤식으로 치료하게 되는지요?

4. 만일 악성일 경우 상피내암(0기암)으로 판정이 된다해도 부위가 넓은 경우는 수술시 부분절제가 불가능한건지요?

5. 만일 부분절제가 가능한경우 수술과 동시에 복원수술도 가능한가요?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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