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작년에 중국산 유사미니벨로(철로 된 7만원짜리GS***라는 제품..옥션구입)를
구입했습니다. 큰 아들녀석을 주려고 산건데 그것보다 더 좋은 자전거가 생겨서 그것을 아들주고
새로산 자전거는 제가 타기로 했죠.. 그런데 5살 둘째놈이 우울해 하는게 마음에 걸려
1만5천원짜리 어린이 안장을 설치해서 평일저녁과 주말 하루에 2시간정도는 주변지역을
돌아다니고 찾아다니는데 이런 재미덕에 녀석들과 더 친근한 아빠가 되었지요..
그런데 역시 자전거가 워낙 저렴한 것이라 기대는 안하고 타지만 그래도 최근 느끼게 되는게
뒷바퀴 타이어(앞바퀴도 별반 다르지는 않습니다.)가 반쯤 눌러져서 언제 터질지 모르는 상태로
어제도 주행을 했답니다. 제 몸무게가 80 아들 15 대략 95~100kg의 하중을 7만원짜리 자전거로
버텨볼 생각을 하는 나도 좋은것으로 질러봐~~..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그래도 구입한 자전거
쓸때까지 써보는것도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것 같기도 해서 바퀴만이라도 교체를 해볼까
하는 생각에 이렇게 질문을 올립니다.

95~100kg의 하중을 버틸만한 20인치 바퀴를 교체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샵에 가서 하면 쉽다..라는 식의 답변말고 직접 고쳐서 쓸수있는 방법을 문의하고 싶습니다..)

알고 싶습니다.

또 타이어만 갈면 되는건지 아니면 그 안에 있는 튜뷰도 갈아야 하는것인지도 문의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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