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허셉틴은안받으실거에요 허투양성인데허셉틴을못하니 항암이라도하자 이런뜻아닐까요?ㅎㅎ 아님호르몬이양성이면호르몬약으로대체해도될텐데 님은호르몬음성이신거죠?
아무튼허투때문에딱깔끔하게항암받으시고끝내셔요!~

그니까요ㅜㅜ 생각만으로도 답답하네요

허투양성이시면 허셉틴주사 맞으셔야하는데 그게 항암치료를 해야 보험적용이 될거예요,,

아네 감사합니다 박수다님 답변 기달렸는데^^

미세침윤암으로 전절제를 하신 모양입니다. 상피내암이면 항암을 권하지 않으셨을 텐데, 미세침윤에 나이도 젊으시고 허투도 양성이셔서 주치의 입장에서는 권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 같습니다. 병리 검사 결과지를 구하실 수 있으면 제게 메일로 보내시거나 사이트에 올려 주세요.

아니요 벌써 큰애가 12살인걸요 마음에 아픔은
있지만 하늘에서 대신 씩씩한 공주 보내줘서
그애도 벌써 일곱살이네요 그저 마음에 평생가지고갈 상처이긴하나 그때처럼 힘들거나 아프진 않아요 재아맘님 아이가 제 큰아이가 겪었던 나이랑
비슷해서 꺼낸거예요 님이 더 힘내세요 님말씀처럼 지금 힘들지만 분명 좋은일이 오려고 이러는거라 믿고 아자아자 화이팅

헉ㅜㅜ 넘 힘드셨겠어요 눈물이 나네요 그래도 첫째가있어 힘이되시죠? 더더 좋은일 많으실꺼여요 님위해서도 기도할께요
홧팅!

잘 설명하면 알아 들을꺼예요 저희 큰애도 고생
많았어요 워낙 예민한 기질을 타고 났는데 4살때동생이 태어났는데 아픈채로 태어나 친정에맡기고
전 병원에서 신생아랑 살다가 겨우 셋이 시내는가
싶더니 그애가 하늘로가서 또 한바탕 힘든고비
겪고 마냥 좋은시절은 보낸건 아니지만 잘견디더라구요 어려도 많이 이야기해주고 다독이면 이힘든 시기 잘 이겨낼꺼예요

감사합니다~ 첫째 5살인데 그동안 제가 입원을 자주했어서 이별이 많아서 우울?소심? 그것땜시 심리치료도 받았었는데 또 그럴까 걱정이여요ㅜㅜ

우선 항암 안하는줄 알았다가 하게되어 속상하시겠어요 그런데 재아맘님이 힘드셔서 고생하셔서 그렇지
아이들하고 멀어지진 않아요 아이들은 여전히 껌딱지예요 저도 항암중인데 아이들은 엄마의 변화를. 큰
탈없이 받아들이더라구요 저는 전절제하노 복원은
안해서 아이들과 목욕은 함께 안해요. 퇴원 기분
좋게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