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전 현재 승무원 준비중인 27살 남자입니다. 아시아나, 대한항공, 진에어 등 면접에서 각 1회씩 탈락을 경험하고 현재
진에어 2번째 도전 면접 결과 기다리고 있습니다...

워낙 사람응대하고 서비스직을 희망하는 지라, 승무원을 가장 하고싶은 업으로 생각하고있었는데요.

이제 나이도 점점 올라가고... 남자승무원은 각 공채마다 대한항공 제외하고 1명~2명밖에 뽑지않기 떄문에(지원자 대략6천명)

너무 꿈만 바라보기엔 현실적이지 않다고 생각하여, 이번 상반기는 대부분 물건너 갔지만 하반기 부터는 승무원이 아닌 다른직무에도 지원을 할까 생각중입니다.그런데 제가 어려서부터 서빙관련 다양한일들을 해왔고, 엔제리너스 점장경력 1년이 있습니다.

지금 이랜드 계열사인 로운 이라는 샤브집에서 아르바이트하며 공부중인데,

이곳 점장님께서 일한지 이틀째 되던날 절 너무 좋게 봐주시고,
하반기 공채때 자기가 추천서 써줄테니까 이랜드파크 외식산업부로 지원해볼 생각 없냐고 애기를 건네주셨습니다.저는 너무나 감사하고 좋은기회라고 생각하는데, 주변에서 외식산업에 대해 비전이 안좋다는 둥 부정적인 애기를 하시는분들이
몇몇 계셔서!!.. 여기 계신 선배님들은

외식산업 매장관리직에 대해 (이랜드가 아니라전반적인!)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쭤보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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