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그동안,
아무런 진전도 보이지 못한채,
그대로 정신병자 처럼 지내구 있어요,
여기와서 이런저런 글읽어보니까,
또 기분 이상해지네요,
저는,
음,
7월 4일에 시작했던가,
그래서,
지금 정확히 22kg 빠진상태지만,
정신이 과히 제정신이라 볼수없는 상태예요 ㅠ
변비약 없으면 , 미쳐버립니다,
전엔 쭈그리구 있다가 일어서면 어지러웠는데,
이젠 의자에 앉았다 일어서도,
다리까지 후들거리고 손까지 떨릴정도로 어지러워요,
역겹고, 토할것같은 기분은 늘 가지구 있죠,
그렇다고 머 배가 고픈것두 아니예요,
이상하게도,
식빵의 3/1 정도만 먹어도,
배가 불러서 옆구리가 땡길정도니까,
병원에 갔더니,
몸이 갱년기ㅡ _-
암튼 그래서 지금 보충제 먹구 있는데요,
그거 먹으니까, 밥안먹어두 된다는 생각에,
더 안먹게되요,
그리구 머 먹게되면,
제니칼이랑 변비약 꼭 먹구,
운동두 물론 하구,
식이섬유도 먹구,
녹차두 마시구,
암튼 요세 오바이트는 안해요,
먹는게 없으니까,
어제는 너무 어지러워서 밥한그릇을 다먹겠다고 다짐했는데,
세숫갈 먹고 나니까 배가 터지겠더라구요,
그래서 물도 못마셨어요,
윽,
생각만 해도 토할것 같네요,
여기 제가 자주 안들어왔던건요,
다른사람들 운동해서 빼는데,
나만 이러는게 너무 한심스러워요,
휴,
암튼,
오늘도 정신병자라는 기분을 느끼고 갑니다, 정신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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