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주가 시작됐어요
갈기슭
2023.04.01
둘째구요 오늘부터 37주 접어들었네요
첫 애는 예정일보다 4일정도 늦게 낳았는데
둘째는 언제 나올런지 점점 초조해지네요^^
이번 주말에 조카 돌잔치가 있어서 5시간 정도 차 타고 내려가야하는데
가는 걸로 이미 맘 먹고 친정 식구들도 그런 줄 알고 있는데
시어머니나 주위 사람들은 산달인데 좀 무리 아니냐고 그러시네요
제가 귀가 얇은건지 그말 들으니까 괜히 고민되네요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설마 차안에서 진통오는 일은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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돋가이
시엄미 좋으시네~ 울 시엄마는 명절에 2시간 걸리는 시댁 힘드니까 오지마라~~~ 하면서 가기 더 힘든 친정가라(경남창원) 그러시는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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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녀
그러게요~위험하세요~1,2시간 거리도 아니고~가지마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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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미
헉 5시간은 넘 무리에요,, 아무리 휴게소 들렸다 간다고 해도 넘 힘들것 같아요
저는 시댁에 가는데 3시간 반에서 4시간 걸리거든요,,, 지금 5개월인데 ,, 설날에도 안갔어요,,,
가지 마세요,,이해해 주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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