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수술받으시는데 간호할때 어떤부분을 신경써야 하나요?
에다
엄마가,,,한쪽에 암이 있어서 이번주 12/13일날 입원하셔서 그다음날 수술하세요..
다행히 초기라서 크게 걱정은 안하는데...
딸인 제가 옆에서 간호를 해야할꺼같아요,,, 아빠는 아무래도 남자라,,
그래서 말인데요... 제가 처음간호를 하게되는거라,,, 어떤부분을 신경써야 하는지 모르겠더라구요,,,
수술받아보신분 간호받으실때 어떤부분에 신경써야 하는지 조언부탁드려요^^:;
엄마가 2틀간은 2인실 쓰고, 그다음부터는 6인용쓴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아빠는 계속 옆에 계셔주시고, 저는 직장다녀야돼서 저녁에만 잠깐씩 들리게 돼는데요~
조언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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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미해
저도 엄마간호해드렸는데 몸보다는 마음적으로 많이 힘들어하시더라구요
가족들의 힘이 가장크지않겠어요??
특별히 먹는것두 제한이 없고 수술끝나고 바로씻기가 그러니깐 많이 닦아드리고 딸로서 밝은모습많이 보요드리면 좋을것같네요 수술 잘받으시길....... 바랄게요...... -
알렉산더
저도 첨에 걱정했는데..수술은 정말 쉽게 끝났어요.
수술은 2,3시간 걸린듯하구요. 회복실에서 나와 병실에서 마취깨시고도 별 통증 없으셨구요.
다음날에는 수술부위가 좀 당긴다고만 하시고 멀쩡하셨어요.
아..수술들어가시기 전에 긴장하시지 않도록 즐겁게 해드리구요. 저희엄마는 긴장하셨다구 하더라구요.^^ -
큰꽃늘
아네 그렇군요^^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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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봐요
그래요, 제 생각도 그래요.
수술하고 별로 힘들진 않았어요.
그러니 걱정 마니 안하셔도 될듯 싶네요.
엄마 수술 잘 받으시고 빠른쾌유 하시길바래요. -
유진
유방암 수술은 별 어려움은 없습니다...통증도 별 없구요..오히려 퇴원이후 항암치료를 받게되면 그때부터 좀 힘들지요...저도 첨엔 아무것도 모르니 공연히 고통스러울까봐 다른사람에게 지장을 줄까봐 2인실을 썻는데 유방암수술환자는 환자같지도 않습니다...ㅡ.ㅡ;;단지 심적으로 불안하고 약해질수있으니 다정하게 말동무가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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