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그쪽 사시는 분들이 좀 있을 낀디..^^
자주 가시지 않으시더라도 영등포쪽과 그이상 ....
처음에는 범위를 좀 넓혀서 찾아보시는 것도 괜찮겠고요..딱 채식식당이 물론 가장 좋겠지만, 점차 자기가 사는 곳까지 범위를 줄여나가면서 적당한 식당을 알아보는 것도 괜찮구요^^
또, 요령이 생기시고 재미가 생기시려면..정모..참여 추천드려요^^

왜 그러셔요;;;;;

헉..

한살림 알아보니까 여의도에 매장이 있긴 있더라구요. 떡 좋아하는데 여기서 현미가래떡 많이 해가지고 가야겠어요. 그리고 제가 쌈채소에 밥 싸서 먹는 걸 좋아하니 일주일치 쌈채소를 사서 쌈싸서 먹는 걸 생각하고 있어요. ^^ ㅋㅋㅋㅋㅋ

취사는 대부분 공동취사실이 있고, 요즘은 방마다 작은 냉장고가 옵션 혹은 기본제공으로 되는 곳이 많아요. 저 있는 곳도 공동취사실 + 작은냉장고 기본, 국산 쌀과 김치인데. 쌀은 흰쌀밥을 주길래;; 사실 아무상관도 없는 저지만~; 고시원 실장님을 꼬드겨 흑미쌀을 넣은 잡곡밥으로 개선시켰지요.ㅋㅋ

생채식을 갑자기 시작하려니 두렵네요. 근데 완벽하게 할 거 아니면 안하는 게 낫다는 말이 있던데 ㅠㅠ

생채식 하면 현미를 물에 불리고 몇가지 야채만 사 두면 되기 때문에......얼마든지 가능합니다...ㅠㅠㅠㅠ

전 생채식위주로 식사하기 때문에 별 상관없는데 땀흘수다님~의 경우 현미밥을 냄비밥으로 해서 한번먹을 분량씩 포장해서 냉동실에 넣어두었다가 드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고시원 제공김치도 중국산이 많고, 젓갈이 들어있으니.. 쌀 한봉지 얼마 안하잖아요^^ 그정도는 그냥 줘도 안먹어!의 심정으로~!!

친절한 답글 감사합니다. 속편하게 그냥 해 먹는다가 제일이군요. ㅋㅋ 아, 근데. 밥은 고시원에서 어떤 형태로 먹나요? 밥 준다는 고시원이 많은 것 같던데 전 현재 현미식 중이거드요... 몇달만 그냥 흰쌀밥을 먹어야 할까요?

제가 어제 노량진 생각을 좀 했더니만.. 땀흘리~님께 염원이 통했나봐요.
노량진에서 서울생활시작해서 아직도 마음의 고향입니다.
노량진표 식당밥 먹고 건강망친 사람으로써.. 그냥 해드시면 속편합니다.
유기농은 아니어도 의외로 과일도 싸고, 주택가라서 마트들도 있습니다. 근처에 용산 이마트도 있고.
채식가능한 곳?!은 거의.. 뭐.. 힘들죠.. 그래도 요즘은 프랜차이즈들이 많으니.. 대학가에서 먹듯이
이것저것 빼고 먹으면 되지만.. 매일은 불가능하고..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