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지방 국립 전자공학3학년 남자 24살입니다 ^^

진로에 대해 고민 중인데요 전자는 크게 반도체,통신, 임베디드(하드웨어설계 or 소프트웨어 설계) 쪽으로 나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통신 쪽은 관문이 좁다고 그러고 프로그래밍(임베디드) 쪽은 재미있긴 한데 너무 빡쎄서요..

수다닷컴에서 눈팅 해보면 다들 자기가 하고싶은 것, 하고싶은 분야를 먼저 정하라고 하시는데

보통 어떠한 기준에 의해 그런 것을 정하시나요? 일단 회사에 가서 구체적으로 무슨분야가 있는지 무슨일을 하는 지도 모르는데

거기서 제가 하고 싶은 것을 정한다는게 모순아닌가요?ㅜㅜ(이건뭐인생살면서 다른 곳에도 적용된다고보는데..)

아무튼! 세세하게 크게 어떻게 나뉘고 그 분야에서는 이러이러한데 이 분야에서는 이러이러한 일을하니가 이러한 사람은

이쪽으로 가는게 맞을 것이고 저러한 사람은 이 쪽으로 가면 안맞을 것이도 이런식으로 설명해주실수 있는 분없나요?ㅜㅜ

워낙방대한지라..

그래서 전기자격증 따로 전기로 취업도 고민하고 있습니다!예를 들어 전자는 연구개발쪽이 많아서 여가시간 중요시 하는 사람에게는 힘들겠지만 한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고

자기 전공에 자부심을 느끼는데 좋아하는 사람이 가면 좋을 것이다.

전기는 이미 구비되어있는 전기설비의 유지보수, 관리 쪽에 많고 전공외 일도 할 것이므로 다양한 일 하고 싶은 사람에게 좋을것이다

뭐이런 것을 구체적으로 정리해주시면 아주 감사하겠습니다 ㅜㅜ 횡설수설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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