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3월 4일~6일까지 제주도 여행을 가는데요.

갑자기 정한거라..비행기 시간이 아주 엉망입니다.

그래서 고민이 많이 되요 ㅠㅠ
4일날 아침 7시20분 비행기로 출발..9시쯤 제주도 도착할것 같은데..

아침 식사 할데가 있을지 걱정입니다. 서울은 11시에 밥먹으러 가도 눈치 받는데..(싫어 싫어~)

실은 제가 구정때 제주도에 부수다님과 갔다 왔거든요.

그런데 어른들과 함께 다니자니 보고싶은것도 제대로 못보고 해서..결혼기념일 여행 장소를 또 제주도로 정했답니다.

19개월짜리 아이와 함께구요.(차는 렌트..)

숙소는 스위트 호텔입니다.
꼭 가보고 싶은곳은..오 설록, 러브랜드, 롯데호텔 분수쇼, 쇠소깍, 소리섬 박물관, 감녕미로공원 정도이구요.

(아이 데리고 가면 좋은곳 추천해주세요~)

구정때는 서귀포 잠수함,섭지코지,감귤박물관,표선민속마을,소인국테마파크,신영화박물관 용두암 정도 다녀왔구요..
꼭 먹어보고싶은곳은..

대우정, 청해일 ,산지물항 식당,허브버거,쉬는팡정도네요..
어떻게 계획을 짜야 동선이 효율적일지요..

아 오는날 비행기 시간은..오후 12시 10분입니다..

오는날 비행기시간만 좀 늦어도 하루는 우도를 다녀오겠는데..
염치없지만..제주 고수님들 부탁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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