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힘내세요~지금 부터 가능한 식사를 충분히 하시길 바랍니다, 고기도 많이 드시고요. 모래씹는 기분이지만 살기위해서 먹는다는 각오로 끅 드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항암치료중에도 잘 견딜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고기를 먹는 이유는 충분한 단백질 공급을 위해 필수입니다,

네 유수다님 말씀대로 오늘을 컨디션이 좋아요.. 속도 가라앉았구요... 정말이지 차라리 죽겠다 싶을정도로 괴로웠거든요... 너무 힘들어서.. 앞으로 세차례를 어떻게 견딜까 겁이 난답니다...좋은 조언 부탁드릴께요~~~

안녕하세요~ 오늘 쯤이면 증상이 많이 나타나시겠습니다, 힘내세요~

전 밥을 한끼도 못먹었어요... 누룽지물 마시다 다 토하고 하다못해 물먹고 난뒤도 토했으니까요... 이젠
조용해 져서 조금씩 먹고 있어요... 감사드립니다^*^

고생이 많으시겠네요.
저도 2년전에 그케 힘들게 항암도 하고 방사선 치료도하고
지금 생각해보니 입가에 씁쓸한 미소가 생기네요.
그렇게 힘들다는 항암을 하면서도 한달된 조카녀석을
보면서 `치료했으니....저 대단하죠^^*
엄마라서 강했나 봅니다.
힘들고 고통은스러웟지만
어린 조카녀석을 잘 키워야 한다는 생각을 하면 힘이 낫으니
자랑스런 국민엄마라고 절 자랑하고 싶네요.호호
항암중에는 모든 냄세도 역겹고
먹기 힘들거든요.
걍 입맛도는 대로 드시고
힘내세요.

정말이지 먹을수 있는것이 하나도 없었어요...ㅠ.ㅠ 넘 힘들었어요~~

저희 엄마께서는 항암하시고 물을 많이 드시더라구요~ 항암중 드실수 있는건 다~ 드세요...
힘내시구요~ 지금은 힘들어도 좋은날 서서히 옵니다.^^ 홧팅~! 단, 항암중 익은 음식만 드시닌거 아시죠?

감사합니다 정말 죽다 이제야 살아났답니다^^

저 같은 경우는 1차가 제일 힘들었던것 같아요... ...
무엇이던지 먹을 수 있다면 가리지 말고 조금씩이라도 먹어두고 다 토한다 하더라도요.
힘들어도 치료 끝날 때까지 잘 견디 시길바래요. 제 경험으론 참기 힘든건 냄새 때문이였는데요.샴푸, 비누, 화장품,김치냄새뿐만아니라 모든 음식냄새가 힘들게 했는데 다행히 오이냄새만은 그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 주더군요. 오이, 과일을 조금씩 갈아 드시고 이제 날이 쌀쌀해지니 물도 따뜻하게 해서 많이 드시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