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핑님 덧글에 살짝 웃음이 나네요 ㅋㅋㅋ저도 옛날에 발진짜 차가웠는데 지금은 그냥 미지근한 정도에요 채식의 힘이었군요 ㅎ

저 아가씨 때 감기 달고 살았거던요.. 근데 채식하고 나서 감기는 오다가도 가네요.. 그리고 야채스프덕분인지 올 어떤 할머님 손을 제가 잡아보았는데 그 분 손은 차가웠는데 그것도 정말 따뜻한 온풍기가 가동하는 곳에 계신데도 불구하고 손이 차가웠어요.. 근데 저의 손의 따뜻한 기운을 느꼈셨는지 따뜻하네.. 그러시네요.. 저 정말 몸이 많이 따뜻해짐을 느끼네요...채식하고 나서부터 그런 걸 느껴요..몸이 완전 얼음 이었는데..ㅎㅎ

추위를 많이 타는건, 내부 에너지(정기)가 부족하거나 기혈순환이 원활하지 못한 이유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되면 바깥기운이 안으로 잘 침범하여 가장 빨리 닿는 점막부터 반응이 오죠. 콧물과 기침도 그 때문이고. 지금 괜찮다는 것은 기혈순환에 막힘이 덜하기 때문일 것 같은데, 제대로 채식을 잘하면 상당한 도움이 됩니다. 얼굴이 터질것 같은 상태인걸 보면, 아직도 기혈순환이 더딘모양입니다. 운동과 냉온욕 뿐만 아니라 말씀하신 풍욕도 그런 증상개선에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