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우리사이트에 -도시락-검색을 해서
두시간 반 이상 다양한 도시락 모양, 메뉴등등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아~~아~~ 하고 도 통하는 소리 연발하면서 도시락 선배들에게 감동했습니다.
진작에 건강에 신경을 써서 저런 도시락을 싸 다녔어야 하는데~
하는 뉘우침이 파도처럼 밀려오네요..ㅠㅠ

3월에 딸이 4학년 재입학해서 다니면 도시락을 일주일에 네번을 싸야 합니다.
3학년때까지 집밥을 거의 먹은 적이 없을 정도로 바깥음식과 라면에만
길들여져 있었는데 이제 애도 저도 정신 바짝차리고 채식으로 건강을 찾고자 합니다.
구입한 책 몇권과 도서관에서 빌린 책등을 총 동원해서 식단을 짜려고 노력 중입니다.
도시락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주의점이나 추천메뉴....먹기편하고 영양에 이상적인 메뉴...기타등등

재입학이라 강의시간도 좀 한정되어 있어서 아침강의 후 저녁까지
중간 틈이 6시간되는 날도 있고 점심시간이 거의 없다시피한 날도 있고 그러네요.-_-
(도시락 상하지 않게 아이스박스 싣고 다닐 겸 해서 운전면허도 땄는데
차 갖고 다니기에 역부족인 것 같네요...)

도시락 싸시면서 느꼈던 점등등.. ..
그 어떤 내용이라도 조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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