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책읽어주는맘 덕분에 덧글 보면서 많이 배워 갑니다...

영어공부라는게 그시간 그때만 하는게 아니라 생활하면서 틈틈히 오늘 한 내용를 복습하는걸 치면
못되도 30분이상일껍니다...얇은 책같고 워크북까지하면 10~20분정도...ㅋㅋㅋ 듣기를 좀 마니 하는 편...

근데.. 어느순간부터 자꾸 우리말로 하는거 틀어달라고..
영어로 말하는건 싫다고 그러네요..
동화책도 읽어주면 자꾸 한줄한줄 해석하라고 하고...
좋아하는 페파도 그렇고.. 맥스랑 루비도 그렇고 영어버젼 틀어주면 이상하다면서 난린데..
어찌해야 하나요?

dvd나 오디오를 많이 활용하세요......
책 읽고 수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시기에 소리에 많이 노출시켜서 귀를 트이게 하는게 먼저일듯 싶어요..
문자인지보다는 소리인지하고 말문트는게 우선이라는 생각입니다

모두들 열심히 잘하시고 계시네요..
저도 오늘부터 홧팅해야겠어요^^

저도 직장맘이라 매일 매일은 힘들구요.
노력은 하는데..집에와서 밥먹이고 씻겨서 제시간에 재울수가 없네요.
주로 9시반정도부터 열시반까지 아이와 놀아줍니다
저는 ORT로 수업중인데 레벨1진행중이구요 반복을 많이 하는편이네요. ORT읽다가 clothes가 나오면 JFR 관련책도 꺼내보고 노부영도 꺼내보고 인형놀이도 꺼내서 같이 해보고..이런식으로하다보면 한시간 훌쩍 가던데요?

대신 엄마가 활용해줄수 있는 아이디어와 소재가 많아야 할듯해요.(영어실

..네..저도 직장맘이라 회사에선 의욕만빵인데 집으로가서 대충 정리하면 9시넘어서 시작이 어렵네요..

저도 매일 매일 노출시켜야 하는데 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직장맘이니 뜻대로 안되드라구요,
오늘부터라도 매일 30분씩 놀이식으로 해볼려구요..
dvd 매일 보여주구요..리틀베어 클리포드 잉타 뮤직팩요..그리고 밥먹고 놀때 노부영 흘려듣기 하네요

네~ 그렇군요.. 맬맬 열심히.. 저도 그게 잘 안되네요..
하루10분이라도 꾸준히 한다면 우리말로 하라고 떼쓰진 않겠죠?ㅋ

저같은경우는 잉글리쉬타임으로 엄마표하고 있는데요..시간은 10분할대도 있고 30분넘게 할때도 잇고 그때마다 달라요.. 저도 영어수업이라고는 하지만..정작 영어는 몇마디 안하네요..그냥 간간히 터져나오는 아이한마디에 감사하며 엄마표를 고집하고 있답니다.. 근데..무엇보다 중요한건 매일매일꾸준히 노출시켜주는거라 생각되요.. 캠브리지나.. jfr도 마찬가지라고 생각되요.. 시간에 구애받지 마시고..꾸준히 매일 같이 읽고 그러심 영어거부감은 없어지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