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희 엄마는 수술한쪽 팔만 모기가 물드라구요~약이 좋지는 않다고 해서 모기장 쳐놓고 여름 준비하시고 계시네요~

전 모기 물렀어요.ㅎ ㅎ 아마 그 모기는 내가 항암하는거를 모르는 좀 모자란모기인듯하네요. 물고아마 후회 엄청했겠죠?

오~~항암중에는 모기가 않물려요?아직 저도 물리지는 않았는데 아이때문에 약물어 본거예요. 유산균 좀 줄여 먹여봐야겠군요. 저도 맛없어서 과일 넣고 갈아 먹는데 같이사는 요아이는 그냥줘도 괜찮네하면서 먹네요. 저도 털레비젼보면서 뽑아요ㅡㅡ 딸아이도 오다가다 뽑아 땜방이 아주~ 다시 난다니 맘놓구 뽑아야 겠네요ㅋ

저는 모기약 암꺼나 썼어요~ 그리고 머리카락 뽑기도 ㅋㅋ 저는 항암 중에 멍때리면서 잡초 뽑듯이 쑥쑥 ㅋㅋㅋ

요새 새로 나온 약은 괜찮던대요 광고는 그리하는데 과연
그런진 김원희가 하는 만물상에 한번 찾아보세요
천연 벌레 퇴치법 나오던데 딸네미만 먹게 하지 마시고
님도 드세요 티벳버섯 시큼해서 애들은 싫어하던데
어떻게 드시는지요?

앗! 항암중에 모기가 물어요? 전 항암중엔 모기도 피해간다고 해야되나? 여튼 항암할때 또 그이듬해 여름까지도 모기가 안물던데요 얘네들이 약냄새 맡고 날 안무는구나 그럴정도로 안물렸던 같은데? 저 원래 모기 대빵 많이 물리는편인데도 불구하고.. 요즘은 애기들 몸에 뿌리는 모기약도 있구요. 모기퇴치하는 양초도 있대요. 인터넷에 검색해보시고 미리미리 대비 하세요~~~글고 딸래미 유산균양을 좀 줄여보는건 어떨까요? 넘 많이 먹어 그런거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