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가는 3박 4일 일정 좀 봐주세요~
핫파랑
10/21 ~ 10/24 드뎌 휴가를 갑니다. 혼자서!
제주도 처음 가는데, 그것도 혼자서, 렌트 없이 버스로, 숙소는 예약 없이 현지에서 잡을 예정입니다.
1일차 : 공항도착(10시 예정) - 마라도(들어갔다 나오면 4~5시)- 협재해수욕장(일몰 볼수 있을까요?) - 서귀포로 가서 숙박
2일차 : 서귀포 - 성판악 - 한라산 등산 - 관음사로 내려와서 서귀포로가서 숙박
(등산했으니 좀 쉬어야겠죠, 1일차에 묵었던데서 하루 더 묵어도 될듯 하네요)
3일차 : 서귀포 - 올레7코스(다음 코스를 생각하면 거꾸로 가야할 듯 하네요) - 쇠소깍 - 섭지코지 - 성산항 주변에서 숙박
4일차 : 성산일출봉(일출 보고) - 우도(한바퀴 돌고 나오면 1시쯤) - 용두암 - 공항 (5시 15분 비행기 탑승)
빡신가요 ? 널널한가요 ?
버스 노선을 몰라서 고민도 되네요 ㅎㅎ
밤에는 혼자 뭘 할까요..야경 좋은데 있으면 추천 부탁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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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별
마라도 들어갔다 나오면서 차귀낙조를 보는게 좋지 않을까요?? ㅋㅋ 난 여정 관계상 차귀낙조를 못봐서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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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율
야경 정보 감사합니다. ^^*
첫날 협재를 갔다가 마라도를 가자니, 배 시간이 어정쩡한거 같아서 거꾸로 잡았는데, 공항에서 빨리 움직여서 시간 되면 협재부터 가야겠네요, 안되면 협재 패쑤.. ㅎㅎ -
늘다
최근 서귀포 새섬까지 다리가 생겼다고 하네요...야경이 멋지다고 하니 거기 가시면 될 것 같고...밤에 칼호텔 뒤 잔디밭에서 밤 바다도 멋지고요...그리고 1일차 마라도 -협재 - 다시 서귀포...차도 없는데 동선이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