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에서 1박을 하는 게 어떨런지...꼭 봐주세요. ^^
안녕나야
2023.04.01
5월 5일에서 7일까지 제주도 2박 3일 여행을 떠납니다.
부수다님, 우리 아이 2, 그리고 저. 다섯명이 함께 가구요
부수다님과 저는 제주도에 가 본 적이 있기에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곳, 안 가본 곳을 위주로 돌아볼 생각이예요.
아이가 있으니 너무 빡센 일정은 힘들 듯 하구요...^^
숙소는 라마다 프라자 호텔 2박 예약해 둔 상태인데
일정을 짜다보니 고민이 됩니다.
첫날은 12시 좀 넘어서 제주도 도착하는데 호텔 체크인 하고, 점심 먹고서
해안도로 드라이브-유리의 성-오설록-테지움-호텔
둘째날, 셋째날 일정은 두 가지 계획 중 어떤 게 괜찮을 지....^^1안 - 우도 당일치기
둘째날 : 라마다 출발 - 미로공원 - 우도 관광 - 성산 일출봉, 섭지코지
셋째날: 폭포, 잠수함, 쇠소깍, 휴애리, 퍼시픽랜드 쇼(순서는 정해지지 않았음)2안 - 우도 1박
둘째날 : 라마다 출발 - 폭포, 잠수함, 쇠소깍, 휴애리, 섭지코지, 성산일출봉, 우도 들어가기(늦은 오후), 우도 1박
셋째날: 우도 관광 - 미로공원
중문쪽 관광은 제가 하고 싶은 것들 다 넣은 거구요
시간봐서 뺄 수도 있어요.
어떤 게 더 좋을까요? 힘들지 않구....^^ 부탁드립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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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뜨다
마지막날 관광을 생각하신다면
숙소는 우도내보다는 서귀포쪽이 나을것 같네요.
우도숙박후 첫배를 타고 나와서 중문쪽으로 이동하더라도 상당한 시간이 걸려
관광이 힘들수도 있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