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동감합니다.. 저도 복종 훈련 시켜보려다가 첫번째 시도였는데 저한테 으르렁 거리더라구요.. 그래서 여기저기 검색하고 알아보다가 보듬 알게됬는데 교육영상 샘플만 봤는데 눈물이 나더라고요 ㅋㅋ 정말 복종훈련을 해야만 애견이 나의 말을 잘 듣는것인가..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보듬에 대해 잘 모르지만 반려견에 대해 내가 얼마나 잘 이해하고있나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수다 사이트에 가입하셔서 필독글과 필독영상들을 봐주셨음 좋겠어요. 저도 여길 알게된 이후로 많이 반성하고, 아이에게 많이 미안했습니다. 저 또한 우리 아이의 문제 행동을 천천히 같이 해결해나갈려고 많은 노력 중이구요. 조금 횡설수설했네요, 글을 보고 너무 울컥하는 마음에 이리저리 쓰다보니 횡설수설, 글이 길어졌네요. 견주님과 견주님 가족분들께서도 힘내셔서 강아지와 좀 더 좋은 관계로 발전되었으면 좋겠습니다...힘내시고, 화이팅하세요!!

저는 애견사이트에 갔다가 구석에서 너무 짖어서 초크체인을 하고 묶여있는 아이를 보았어요. 목에는 상처투성이였고 초크체인을 살짝 만져보니 있는대로 졸라져서는 어떻게 숨을 쉬나 싶을 정도로 그러고 있더라구요. 그런 끔찍한 물건을 아이는 절대 이해하지 못해요. 그 이해할 수 없는 것들 투성이로 강아지는 점점 누군가가 올때마다 더욱 격하게 흥분을 하고 되고, 그 흥분으로 인해서 가족들분까지 공격하시는 거일수도 있어요. 사람도 그렇잖아요, 극도로 흥분하면 앞뒤 구

내쫓아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겠죠. 그 생각으로 낯선 이들에게 경고의 의미로 막 짖는데 가족분들은 그런 강아지를 혼내거나, 울타리로 격리하시거나, 방 안에 가두거나, 혹은 안기도 하지요. 그리고 초크체인같은 것을 가져와서는 쉬도 때도 없이 목을 꽉꽉 조여대지요. 강아지 입장에서 생각해보세요, 이해하지 못하는 것 투성이입니다. 누가 왔을 때에 강아지를 손으로 막는 것 또한 강아지한테는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에요. 초크체인도 마찬가지에요. 강아지는 침입자에게

강아지들에게 있어서 서열 자체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인터넷의 잘못된 상식으로 우리는 지금 아이들에게 아이들 스스로는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고 있어요. 왜 굳이 배를 억지로 보이게 해야하고, 왜 굳이 아이가 눈을 돌릴 때까지 눈싸움을 해야하고, 왜 초크체인을 써야하죠? 강아지들의 문제 행동의 원인은 전부 사람들에게 있는데 말이죠. 더 직설적으로 말해보자면, 강아지들의 문제 행동에 원인은 견주님과 견주님의 가족분들이십니다. 이 말이 기분이 나쁘셨

훈련용 목줄(체인)을 이용해서 훈련시켜보세요.. 한번에 목줄을 확 댕겨서 안돼! 반복훈련요. 출장방문해주시는 훈련사분께서 그렇게 하시더라구요 좋은성과가 잇으시길바래요..

사회성이 없는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