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살이 됐군요..
심플이
2023.04.01
아직도 자리를 잡지 못하고 해매고 다니는 사람입니다.
34살.. 누구나 알만한 대부업체 채권관리직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무스펙에지방4년제 졸업장 하나 있습니다.
전공을 살리기엔 너무 늦었구요..
한해 또지나니, 앞으로 뭘하고 살아야 하나 싶습니다..
기술이라도 배워서 평생직업으로 삼고 싶은데, 뭘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당장이라도 배울만한 기술이 있으면, 바로 실행에 옮길텐데 뭐가 있는질 몰라서 고민입니다..
뭐가 있을까요?
-
메이커
정말 대부업은 힘든 일이지요.
단순 대부업의 경력으로는 좋은 곳으로 이직이 솔직히 힘든게 사실입니다.
스펙을 쌓아 헤드헌터를 통해 좋은곳으로 이직하시기를 바랍니다. -
갤원
취업교육기관에서 배우시거나, 아님 정말 현장직으로 들어가서 처음부터 배우시는 방법도 있는것 같아요.
건설현장에만 봐도 도배, 전기, 통신, 미장일하시는 분까지 얼마든지 당장 시작하실수 있는일들이 많죠.
잠깐잠깐씩 해보시고 본인에게 가장 맞는 분야를 찾으시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30초반이시니
자신에 대한 확신만 있으시다면 얼마든지 가능하실 것 같습니다. 물론 그게 가장 어렵지만요..
지금 하시는일은 적성에 많이 안맞으신가요? 우왕좌왕 하시는것 보다는 -
로운
기술도 공부 많이 해야
배울수 있습니다
즉 맞아야 배우죠
안맞으면 못배워요
요즘 기계쪽 취업이
좋은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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