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머리카락이 듬성듬성 자라는건 뭘까요~
AngelsTears
5차부터 머리가 자라더니 8차2주째 현재 2센티 정도? 자라네여
숱이 3분의1정도되는거 같아요 얇디얇은 굵기로~
질문요~~ 이러다 빠진다길래 그렇구나 기다려 봤지만 잡아 당겨도 뽑히지 않고 튼튼이 박혀 있네여 언제쯤 다시 빠질까요? 만약 안 빠지고 이대로 자란다면 나머지 숱은 어찌 될까요 ㅠ 대머리 할아버지 머리 처럼 귀옆은 숱이 많고 정수리는 듬성 듬성 휑~하네여 글고 36살 인데 흰머리가 반이네여 ㅠ
어찌 하오리까~~~~힝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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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제나
흑.. 나도 한달지났는데 머리가 넘 웃기게 자라요!
맘은 다 밀어버리고 새로 기르고 싶으나 아까버 참아요.. 흰머리 나도 대박 ㅜㅜ -
다니엘
저도 제야기하는줄 알고 깜놀했어여. 이놈의 머리카락 언제쯤이면 빽빽히 날까요 듬섬듬섬 자란머리보면 언제 자라나 하고. 한참을 디다 봅니다. 빨리 자랐으면 젛겠어여. 여름인데. 두건쓰고있기 넘 더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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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항암을 하면 대부분 머리가 빠지는데 어떤사람은 머리가 하나도 안빠지는사람도 있습니다
항암중에 머리가 빠진다고 해서 완전히 다 빠지는경우도 흔치는 않습니다 조금씩 듬성 듬성 남아있는 사람이 대부분 입니다 그리고 머리는 몸속에 항암내성이 생기거나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예전보다는 조금 부족한듯 머리숯이 날거예요 그리고 사람에 따라서 머리결도 처음항암할때와 시간이 흐를수록 머리결이 다르게 나타나는게 일반적인데 이 또한 한 1 ~ 2 년 이면 예전 머 -
진이
제 얘기 하시는 줄 알고 졸다가 깜짝놀랬어요 ㅡ.ㅡㅋㅋㅋ
전 항암도 끝났고 ..방사선치료 중인데..
듬성듬성..얇디 얇게..흰머리 대봐악..36살 ^^;;
솔직히 진단받기전에도 숱이 많지 않았어용 ㅠ.ㅠ
하나님은 쫌 병줬으면 약준다 생각허고 머리숱 좀 이빠이 나게 해주시지 ㅡ.ㅡㅋ 아직 희망을 놓친 않을래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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