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염려증,폐쇄공포증 환수다님들의 진솔한 답변부탁드립니다
바르고
안녕하세요, 저는 39세의 남자이고 식당영업을 하다가 지금은 재판중에 있습니다
우선 저는 어려서부터 건강염려증(어디가 아프면 혹시 암이아닌가 불치병이 아니한가) 또는 폐쇄공포증(엘레베이트 및 창고 , MRI촬영을 못할정도로 심합니다)
치료는 지금껏 한번도 받지 아니한 상태이고 최근에 급격하게 나빠져 생활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여 무슨일이든 못하고 어디가 아프면 모든 정신이 아픈거에 집중이돼 완치가 되고서야 안심을하고 생활을 하곤합니다
성격도 너무도 급하고, 어제는 혀가 데인거 같은 느낌이 들어 이비인후과를 찾아갔더니 피곤하다하여 그렇다고 하시더니 약을 발라주신다길래 간단한 소독인줄 알았더니 너무도 약냄새가 심하고 혀가 더데인거같고 색깔도 변해서 약국에서 병원으로 올라가 혀색깔이 변하였다고 하니 약물치료때문이라고 하시면서 자연적으로 없어진다고 하시는대 몇시간도 지나지 않았는대 이상태가 지속되면 어찌하나 하는 생각에 심장이두근거리며 답답함을 많이 느끼어 상당히 힘이듭니다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하는지 아니하면 무슨 좋은 방법이 있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는 간단한 감기말고는 병원을 두세군데 다니며 확인을 하고 병이 완치될때까지 마음조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부디 장난으로 답변하지 말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상당히 힘이들고 삻이 싫어 죽고 싶을때도 한두번이 아니니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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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MeGo
저는 폐쇄공포증에 대해 말씀 드리고픈데요...일상생활에 많은 문제가 되신다면...정신과 상담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어집니다..오랜 시간...그것을 방치하셨다는데..절대 옳은 생각은 아닌것 같아요..
님...진료를 받기를 권해드려요..건강염려증도 마찬가지구요..
그리고 님..절대 잊지 마셔야 할것...님은 절대 죽지 않은다는거 잊지마세요. -
슬아
잘 오셨습니다.^^.직접적이시라니깐 그렇게 말하면,,,그 나이쯤 되면 그런 일반 현상이 있습니다. 전문가 선생님의 도움도, 경험자의 조언도 있어야 하지만, 운동이나 책에서 찾아보심은 어떤지? 가치관의 변화가 필요하기 때문에 마음의 방향성을 만들어야 되었던 것 같습니다. 나를 바꾸는 심리학의 지혜,무경계,개혁,변혁,창조,변화,리 엔지니어링,리스트락춰링,극복 등에 관련된 서적이 좋은데 ... 자신에게 쉽게 적용 할 수 있는 것을 찾을 필요,어떤 스타일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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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미
진솔한 답변 진심으로 감사드리는 바입니다...내자신만 옳고 나만의 세계에서 벗어나 보다 넓고 멀리보며의사선생님의 말을 믿고 천천히 기다리며 생활을 하겠습니다.
저는 병쪽에서만 그렇고 생활에 있어서는 대인관계도 좋고 활발한 편인대 이몸쓸 병, 치료만 받으면 나만의 세계에서 벚어나지 못하니 답답합니다..아무쪼록 정신과 치료를 받아 보다나은 삶을 영위하도록 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몸쓸 병,치료의 생각에서 하루빨리 벗어나고 싶습니다 -
여우비
안녕하세요..건강염려증 심하면 독이됩니다..하지만 장점도 있습니다..여러번에 힘든검사 하기 싫은검사도 내건강을 위해서람 합니다. 그러기에 내몸이 건강하다는걸 알게되지요..뭐든 과하면 병이 되는것입니다.
자기를 진료한 의사말을 믿으십시요..난 건강하다는 자기 최면을 걸어보세요..그리고 다른 병원가듯...정신과 방문권해드립니다..알고 나면 치료방법도 열립니다..걱정만 하면..고민만하면 점점 마음에 병은 깊어갑니다.
자책함,,자기비하가 늘어나면..우울함도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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