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돌쟁이 딸과 제주도 여행을 가거든요..
아직 어린지라 최대한 이동 경로를 짧게 하려고하는데..
제주도 지리를 모르니 같은 애월에 있어도 어디가 어딘지 모르겠네요..
중문에서 해안도로 타고 협재해수욕장을 갔다가 테지움으로 가려고 하는데요..
테지움 관람하고 저녁먹을 제주 시내로 올꺼구요..
근데 중간에 숙이네 보리빵집을 들리려는데..
협재해수욕장에서 테지움 가는 중간에 들려야하는건지.. 테지움 관람하고 제주시 들어오는 중간에 들려야하는건지..
위치상 어떤게 낳은건가요?

그리고 이번주말에 비가 온다네요..우울하게시리..ㅠ.ㅠ
돌쟁이 딸 위주로 관광일정을 짰는데 비가 오니 어쩜 좋아요..
한림공원과 휴애리 둘 중에 한곳만 갔다올까해요..
한림공원이 더 볼게 많겠지만 소요시간도 길고..아직 돌쟁이 우리 딸은 뭐가 뭔지도 잘 모를것같고...
휴애리는 한림공원보다야 볼건 없겠지만 작은 동물들을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더라구요.. 그래서 울 딸이 신기해하고 뭔가 보고 느낄게 있을 것 같기도 하고요..
두 곳 중 한곳만 선택한다면 어떤 곳이 좋을까요? 아이 위주로 보면요..^^이번주 제발 기상청 예보 안맞았음 좋게썽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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