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는 경기권 4년제 9차학기 앞두고 있는 여학생이에요ㅠㅠ
상경계열 학점은 3.4 이구요 / 인턴 3개월 / 공모전 입상 1회 / 봉사활동 다수
스펙은 이렇습니다. 토익은 말할 점수가 아니구요ㅠㅠ

마케팅에 관심이 많아 중견기업 마케팅팀 인턴으로 한달간 일을 했지만 야근+ 복합적인 이유등등으로
그만뒀습니다.... 8차학기 다니는 도중에일을 하는 바람에 성적은 개난리도 아니었지요

방학하자마자 이력서를 넣었는데 운좋게 정규직 취직이 되었어요
그런데 2주동안 일을 하면서 애초 생각했던 것과는 너무 다른 업무환경 +연봉 등의 이유로 또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회사에 안좋은 이미지가 생길까봐 언급은 안하겠습니다ㅠㅠ
폭풍같은 날들을 보냈어요 울기도 많이 울었구요

2번이나 같은 행동을 반복할 수 밖에 없었지만
제 자신에게 문제가 있나 생각해보기도 하고
마케팅 업무가 나한테 맞지 않은걸까
나와 맞지 않은 회사만 골라 다니는 걸까

별 생각이 다드네요... 앞으로 또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너무 됩니다ㅠㅠ

사수가 있는 회사는 별로없는건가요? 두 회사 다녔지만 모두 사수가 없었어요..
신입 초짜인 제가 혼자 알아서 헤쳐나가야하는 게.. 너무 힘들더라구요

여러분 도와주세요ㅠㅠ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까요
회사를 어떤식으로 골라서 가야할지.. 막상 취업난 땜에
붙으면 어디라도 좋다라는 식으로 그 때가 되면 작아지는 건 왜일까요...ㅠㅠ

신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