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11월 17~20일 3박 4일 엄마와 모녀가 둘이서 제주도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첫째, 둘째밤은 선샤인호텔에서 지내고, 셋째밤은 롯데호텔에서 보내구요,
차도 렌트해서 다닐거예요.
17일 11시 50분에 제주공항에 도착하고 20일 7시 비행기를 타야합니다.
계획을 세워봤는데, 조언 좀 구하고싶어서요~

17일 : 공항-렌트
점심식사
용두암, 선녀와 나무꾼, 산굼부리, 트릭아트뮤지엄, 만장굴
18일 : 우도-섭지코지-두모악-성읍민속마을
19일 : 테지움-유리의 성-오설록박물관-점심식사-(소인국테마파크)-여미지식물원-천제연폭포-외돌개-저녁-천지연폭포
20일 : 용머리해안-한림공원-비양도

이렇게 짜놨는데요, 이 순서로 가도 괜찮을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승마도 하고싶은데, 어느 날에 가야 시간이 맞을까요?
18일이 너무 느슨한가요?;;
꼭 가보고 싶은 곳은 다 넣긴 넣었는데, 시간배분같은걸 못하겠어요.
소인국테마파크는 시간보고 가도 되고 안가도 될 것 같아서 괄호 해놨구요,
17,18일 일정을 조절해도 괜찮을 것 같긴 해요. 첫날 저 곳을 다 갈 수 있을까 걱정이기도 하구요. 사실 첫날은 동선을 못짜서 가고싶은 곳만 적어놓은 거예요.
이 일정 그대로 해도 괜찮을까요? 점검 좀 부탁해요~
아, 그리고 근처 좋은 맛집 추천해주실 곳 있으면 그것도 부탁드려요~ 아직 식사는 어디서 할지 결정을 못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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