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정 봐주세요~ (2박3일) 급!
UniQue
서울 12:10 출발
첫째날
렌트카 인도 - 탑동 이마트에서 간식거리 장보기 - 러브랜드 - 용두암해안도로에서 저녁 - 롯데호텔 이동
둘째날
조식 - 오설록 - 점심 - 테디베어/귤따기/주상절리/신라호텔 산책로 중 1~2가지- 저녁 - 롯데아이스링크
셋째날
조식 - 섭지코지 - 점심 - 우도 - 해안도로 따라서 공항으로.... - 공항에서 간단한 저녁초보운전인지라 산길은 거의 다 피했습니다 -_-;;
만약에 셋째날 우도를 안간다면 어디를 가는게 좋을까요?
우도가 좋긴 한데, 작년에 갔다왔었고... 시간이 좀 빡빡 한 것 같아서요.
-
도란도란
네! 한라산자락이 황금물결이라면 삼나무숲길로 들어서는 순간 겨울턱을 지나 봄으로 들어선것같아 나즈막한 환호성을 터트렸습니다 ...^^ 그리고 참고로 한가지 더 말씀드린다면 한라산행은 아침일찍 나서는것이 양방향 차도없이 여유를 가지고 감상하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
-
늘솜
감사합니다 ^^ 그런데 삼나무숲길이 겨울인데도 좋은가요? 그게 걱정이에요~
-
나빛
08님 좋은 말씀해주셨네요. 산굼부리에서 미로공원 비자림로 삼나무숲길은 그렇게 험난한 코스가 아니에요. 초보라도 천천히 가시면 좋은경치 보실수 있구요 그쪽으로 요즘 태왕사신기 세트장 공사땜에 공사차량이 조금씩 다니지 조용한 길입니다. 해안도로만 다니시지말고 드라이브코스에 여기도 추가해보세요...
-
유미
참고로 저는 어제 외돌개 - 한라산 - 삼나무숲 -산굼부리 - 비자림 - 섭지코지 - 남원큰엉해안경승지 - 그리고 한라산길이 너무 환상적이서 다시 한라산길로 되돌아 중문 숙소로 돌아갔습니다 ...
-
동이
오늘 돌아온 초보제주여행자가 감히 말씀드릴께요 ...^^
초보라시니 무조건 완전면책되는 보험을 들으시는것이 좋을듯 싶습니다. 보험금 너무 아까워마시고 ...
그리고 롯데호텔에서 주상절리부터 계획을 잡으시는것이 동선이 맞는것같구요 ..
저는 28일과29일 제주도 기상이 너무 험해서 계획했던 우도를 가보지못했지만, 말씀하신대로 우도행은 시간이
너무 촉박하지않을까 싶습니다 ...
초보자라하시더라도 제주도산은 험하지않아서 한라산자락에서 삼나무숲길로, 비자림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