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10살된 포메 여아이구여.
치석이 심하고 잇몸염증도 제 눈에 보일 정도여서 미루고있던 스켈링을 시키려 병원을 갔어요.
간김에 피종합검사랑 자궁 초음파도 했는데 자궁에 염증이 있다네여.
자궁축농증증상인데 심하지는 않는데 약물치료를 해도 나중에 재발될수 있으니 중성화수술을 하는게 날거라고 하네요.
나이도 있고 장시간 마취는 강아지가 위험할수도 있다고 1주일정도 간격두고 2번에 걸쳐 따로 해야한다고 하구요.
스켈링도 전신마취때문에 고민했는데 중성화까지 하려면 마취를 2번시킬 생각하니 또 불안한맘이 들어요.
저번에도 중성화때문에 고민하다가 수술 후에 살도찌고 호르몬부작용같은 것도생긴다해서 맘 접었었거든여.
평소 잘먹고,잘자고,잘싸고,잘놀고..특별히 이상증세가 없었던터라,
혹시나애기자궁은 건강한상태인데오진이나, 과잉진료는 아닌지. 불안한마음이 드네요.
일단 내일 피검사결과 나온다니까 결과 듣고 결정하기로 하고 자궁축농증약 6일치만 받아왔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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