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어렸을때부터 훈련하면 짖음, 배변은 해결되요~
애견서적도 많이 나와있구요^^
근데 강아지 혼자 있는시간이 너무 길면 좀 문제에요 ㅠㅠ 윗분말씀처럼 강아지도 혼자있는거 힘들어하거든요~ 놀아주는 시간이 적으면 보채기도 하고 우울해하기도 하고..
저는 다른분이 키우던 강아지 못키우겠다고해서 데려왔는데 상처가 크더라구요 ㅜㅜ
혹시나 강아지가 받을 상처도 생각해보셔야 해요~ 생각보다 더 영리하고 감정에 민감하거든요
잘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세요^^

전 결혼전부터 키우던 애들 지금까지 키우고 있어요 제겐 자식같은 존재구요 신중을 기하실것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기쁨과 즐거움 외로움을 달래주긴 하지만 사람손을 많이 필요로한답니다 강아지를 정말 키우고 싶고 좋아하신다면 끝까지 책임질수 있으시다면 유기견사이트 같은곳의 아가들 하나 임시보호로 맡아 돌보시다 가능하심 가족이 되는걸 추천드리고 싶어요 저희집 큰강아기도 주인한테 버림받은 아이였거든요 어디까지나 제개인 생각이고 신중한 결정하시길 바래요

저희 졸리는 강아지랍니돠~ ㅎㅎ 아프기전부터 치료받는 내내 그리고 지금도 당연히 함께합니다용. 심지어 전 항암중에 졸리랑 같이 자기도... 아무 문제 없습니다용~!!!

저도 아프고 나서 강아지 분양받고 정말 제 새끼처럼 키워요.
훈련시켜서 용변문제는 해결되는데..
전 정말 귀하게(?) 키웠을까요??
집에 사람이 없으면 소변이든 대변이든 무조건 참아요..ㅠㅠ
그래서 혼자 두는 시간이 짧아요.. 애들도 외로움이 많거든요..
님 생각하면 키우는게 좋지만 강아지를 생각하면 또 안될 것도 같아요.
아기처럼은 아니지만 은근히 손이 많이 가거든요

저두 두마리 키워요..아픈환우에게 강아지는 엄청난 마음의 힐링을 주죠..근데 집을 마니 비우시니깐..강아지가 혼자서 빈집에 잇는다는게 좀 걸리긴하네요..그타구 첨부터 두마리키우라곤 못하겟구..^^배변은 훈련통해 잡히지만 그것도 한달가까이 옆에서 달라붙어 훈련시켜야해요..함께하는 15~20년 세월생각하면 한달투자야 짧은거지만 직장을 다니시니까.... 강아지짖는건 크게 염려 안하셔두 대어여~우리 강아지들은 아파트 무너지게 짖는데 그케 피해주게 들리진 않나봐

전~~집에서 강쥐3마리키우는데...그애들땜에 웃는담니다**깨끗하게 씻기고 청결만하면 집에서 강쥐키우는것은 우리를위해서도 좋은것같습니다 항암2차하고힘들어도 그애들보는즐거움은 큰 행복임니다 자식들이다크고나니 가끔씩우울할때가있더라구요~

강아지들도 예방접종해요...병원하나 지정해서 다니면 1년에 한번씩 맞는 정기적인 주사는 맞을날짜 되면 문자가 오구요..한달에 한번씩 하는 심장사상충 잘 챙겨 해주면 기생충문제 없어요..저두 항암중에 혹 몰라서 강아지 친정에 보냈다가 넘 보고파서 못참구 7차부터 8차 함께 했는데..침대서 두마리 폭 안구 같이 자구 해두 갠찮았답니다..아이들 위생문제는 괜찮아요. 다만 아이가 혼자 있어야 하니까..두마리키우시면 아이들두 들 외롭구요...강아지들이 감성이

맞아요~ 저희집 강아지도 주기적으로 약 먹고 있어요..^^ 사람이랑 같아요 관리 해주고 보살펴 주어야하죠!

강*모 사이트에서 분양 받을까 싶어서 알아보다 어떤 글을 봤는데요, 강아지 변에서 기생충이 몇마리 나왔다고 강아지도 사람도 약을 먹어야 된다고 막 이런 글이 있더라구요...저는 또 환자라 면역력이 강하지 않아 그런 점이 괜찮은지 고민이 되네요...

저는 쭉~~ 아프기 전부터 키우고 있어요! ^^ 물론 항암 할 때는 좀 멀리하고 신랑이 목욕 시키고 하긴 했는데.. 제 건강에 해가 된건 없는듯 해요~ 근데 용변 치우는거랑 목욕 시키는게 일이긴 해요! ㅋㅋ 그리고 짖는건 택배 아저씨가 와서 띵동~~하고 초인종을 누르면 겁나 짖었어요...ㅋㅋㅋㅋ;; 근데 훈련 시키면 고쳐집니다...산책 할 때 같이 나가면 좋기도 하지만..저희집 강아지는 계속 낑낑 대는 소리를 내서 못데리고 나간다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