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4명이서 삽니다. 제가 강력하게 얘기하고 와이프는 반대
애들은 뭐 당연히 좋아할테고요. 에휴 정말 사업장에서 키워야하나....ㅠ.ㅠ

여러가족이 사는게 아니거 두분이서산다면 한분이라도 반대라면 전 반대요!

그 생각도 했는데 우선 저지를까요?
힘드네요 ..ㅠ.ㅠ

아무리설득시켜도 안된다면 사업장에서만 키우겠다하고 너무나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기를 데려오고 아내분에게 풀어주세요 ㅎㅎ
아기가 너무사랑스러운 애교를부려서 아마 아내분이 집으로 데려가실지도몰라요 ~~~ㅎㅎ 제친구도 엄마반대에 불구하고 닥스훈트새끼를 집에다 데려놨더니 안된다고 그렇게 반대를하시던 분도 너무이쁘다며 다음날 아기용품과옷까지 사오셨다고해요ㅎㅎ
저희집에도 2마리의 개가있었을때 제가막내 분양하자고 3달을졸랐지만
너무힘들다며 반대의반대의 반대였지만 무

음.. 더 계속 얘기해봐야겠네요

저도 푸들 키우는데..
이제까지 미니핀 코카스파니엘 말티즈 키웠던
강쥐들 중에 제일 수월하고.. 똑똑하고
털빠짐도 많이 없고... 좋아요
지인중에도 강아지를 무서워하고 싫어하셨는데
제가 푸들이 귀엽다고 하면서 키우기
수월하다고 말씀드렸더니... 내키지않아 하면서
분양받고는 지금은 더 좋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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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아기때 많이 가요..
마음의 준비없이는 귀엽다는 이유로는 안될것 같아요
저도 처음엔 많이 힘들었어요ㅠ
지금은 수월해졌지만요...^^

전부 제가 다 합니다. 그래도 반대를 하니 어찌해야할지

저는 먼저 지르시면 안될 것 같아요. 강아지가 의외로 어릴때는 손이 많이 가요.

단지 배설물치워주고, 사료 주면 알아서 잘크는 동물이 아니더라구요.
밤에 안자고 낑낑대기, 놀아달라고 낑낑대기, 이갈이 할때 보는 사람마다 물고
배변연습도 몇달이나 걸리는데..그동안 배설물 여기저기 싸놓는거 다치워주어야하구요.
5-6개월까지는 꼬박꼬박 신선한 물과 사료 챙겨줘야하고
틈틈히 예방주사 맞추어야 합니다.

글쓰신 분이 혼자서 이걸 다 하실 수 있다고 자신감이

어머니야 가능하지만 마나님은...ㅠ.ㅠ

일단질러유.. 울엄마도 반대만앗는데 델꼬오니까 엄마가 더 좋아해요
저도 지금 키운지3일째인데 3일합쳐서 13시간잣어요... 만은정보알아보고 잘 설득해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