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모두들 감사합니다....마땅히 상의할 사람도 없어 넘 속상했는데 -여기서 정신 바짝 차려야겠다는 생각 드네요 -기운내서 열심히 엄마 챙겨야겠어요.근데 수술 전엔 아무거나 다 드시게해도 되나요? 살좀 찌우셔야하는데 워낙 육식을 안좋아하셔서 뭘 챙겨드려야할지---장어나 오리같은건 어때요?

한심한 딸 아니세요. 먼저 어머님 치료잘 받으시길바랍니다^^보호자가 씩씩하면 환자도 씩씩해져요!!진단금으로도 다 되실거에요. 혹 나중에 방사선치료 않하시거나 회수가 적어질수도있으시니 너무 걱정마세요^^

일단 수술 잡히기 전에 병원에서 중증 환자 등록 하라 안내 하던데요. 그자리에서 바로 등록 되구요. 그럼 항암치료나 다른것들도 환자 5% 만 내요. 안되는 것들도 있지만 진단금으로 충분 할 것 같네요. 가족으로써 잘 해드리고 싶지만 우선 돈 없이는 안되니 신경쓰이시는게 당연해요. 말씀은 안하셔도 어른도 아마 신경쓰이실거예요. 미운맘 아니니 너무 자책마세요. 홧팅!!

감사해요 --정말 감사합니다.그런데 방사선만 일반으로 해도 상관 없나요?

저도 선택진료(특진)로 수술,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받았습니다. 수술 전 각종 검사비 약 45만원, 수술 및 열흘정도 입원까지 200만원, 방사선치료비 120만원, 항암치료는 이것저것 해서 35만원 내외 큰 건 이 정도 들었습니다. 나머지 금액은 정말 소소해요. 환자마다 병원마다 금액이 다르지만 보험에서 받으시는 암진단 비 정도면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방사선치료는 선택진료 안 하면 제 경우 50만원 이내로 가능했을 거예요.

갑상선 같이 해서 250정도
입원,수술비 들었습니다.검사 비용은60정도

제가 유방암1기로 부분절제수술후 항암4번 방사선35회 허셉틴13회까지 받은상태이고
정기검진도 2번했는데
지금까지 들어간 병원비가 천만원정도예요(수술은 작년5월에 했어요)
갑상선은 안했구요
제경우는 지방이라 다 선택진료입니다 그래서 특진비 다 들어갔어요
항암도 2박3일 입원했구요 서울은 항암할땐 입원안한다지요

진단비 천받으면 치료비는 대충 될거니 너무 걱정마시고 어머니 치료에 집중하세요

수술 전에 먼저 다 수납하고 수술들어가시나요? 갑상선까지하면 수술비가 2배가 되는건가요? 머릿속이 텅비어 아무생각을 할수가없네요--진단금 1000 받으면 수술 항암 방사선까진 비용이 될까요?---정말 두서없이 질문드립니다.

항암이 보험 적용 안되는 약도 있다던데 의사쌤께 미리 보험되는걸로 해달라고 얘기해야하나요?엄마 듣는데서 말하긴 그럴것 같아서--

당연한걱정이구요
저두 수술전 조직검사로
진단금 먼저 받았구요
병원비는 특진해서
전절제로
2백ㅡ3백정도
검사비용도
씨티 뼈씨티초음파
다해서 40만원정도
더적어요
중증환자 적용해서 적게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