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전 중기때 파마 햇는데 ;;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1시간넘게 앉아 잇을려니 허리도 아푸고 다리도 붓고...
이쁜 엄마가 되기위해선 이런것쯤 감수 해야되야겟지요~

의사쌤한테 물어봤는 염색은 안된다했어요~ 염색은 머리뿌리에 약을 바르는거기때문에 .애기낳고나서 하라고하시던걸요~하지만파마는 괜찮다고하셨답니당~

파마보다 염색이 더 안좋다든데.. 저도 그래서 안했어요...ㅠㅠ 머리 하고 싶어서 죽겠능데..ㅠㅡㅠ

저도 임신중에 볼륨매직 했었어요, CHI 라는 제품이었나!?
좀 고가 였지만 임산부가 해도 해롭지 않은 약품으로 하는거라더라구요!
임산부가 파마나 염색을 하면 안되는이유가
두피도 피부 잖아요, 엄마가 받는 자극은 고스란히 뱃속 태아에게 가기 때문이예요!
약의 경우에도 먹는약보다 바르고 붙이는 약이 사실 임산부에게 더 해롭대요,
그리고 출산 하시면 머리도 엄청 빠지실텐데;; 그냥 머리를 자르고 다듬는 정도로
아가 백일까진 참으시는게 제일 좋아요...

아무래도 한시간이상은 앉아잇어야하니깐 ..혹시하는맘들에서 안좋다고 하는거같애여~ 약냄새도독하구 ㅎㅎ 맘이괜찮으믄 해도뭐상관업다고바여~ 애낳고나믄 뭐 머리빠지고 애키우고 그람 머리못만지거든여~

저도 일년째 참고있습니다. -_- 뭐 딱히 아이를 위해 해주는 태교도 없고 운동도 없고하니, 이런거라도 참아줘야할것같아서 미용실 안가고있어요. 첨엔 참기 힘들었는데, 이젠 뭐 거의 포기상태에요..머리나 길러보자는 심정으로 버티고있어요. 2주 정도 뒤에 출산예정인데, 아무래도 가을은 되어야 머리스타일을 바꿀수 있지않을까싶네요..^^; 임신전엔 3개월정도에 한번씩은 헤어스타일 바꾸고 그랬는데..참 참기 힘드네요. 우리 임산부들 이런 고충도 있다니깐요 핫!

그름.. 그냥 다듬기만 해야겠네여 ㅜㅜ 왜 물이 빠져서 이 난리인지.. 챙피시러버서 ㅋㅋㅋㅋㅋ 답변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