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희도 9월에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그땐 더울때라 저흰 아이스박스까지 가져갔네요.
전 쌀, 김치, 국끓을 것, 조미료류, 멸치볶음같은 마른반찬류, 애들 먹을 고기류, 김, 손질한 채소류,,,
챙겨갔어요.
애들이 여섯살, 두살이라 나가서 먹으면 더 번거롭고 힘들거 같아 아침 저녁은 지어먹고, 점심은 사먹었어요.
그리고, 조미료는 대부분 펜션등에서 준비되어 있지 않으니, 꼭 챙겨가세요.
즐거운 여행되세요^^

저희도 밥만 좋아하는 아이들이 라~^^ 저는 제주도 갈때 미역불린것하고 소고기 간장간해서 볶아서 얼려서 가져가요..그럼 가서 물만 붓고 끓이면 김치만 있으면 한끼 해결이죠~
김하고 오징어채볶음 그런 무게 안나가는거 가져가면 좋더라고요~ 그리고 마지막날은 떡라면!!

저흰 아침밥은 햇반으로 해결합니다...

저희두요..정말 식당가면 애들 분위기상 여기저기 본다고...정말 충분히 먹이기 힘들구요..좀먹었다싶어도..또..배가 덜차니..또 뭐먹고싶다해서...^^해먹일려구요12일 담주2박3일 가는데요..쌀가지고가서..(금호리조트) 밥통에 밥해놓을려구요^^;;
5살4살 사내녀석 눈뜨면서 젤먼저하는말이 밥달라는 말이라....간단하게 아침에 밥먹이고 시작해야되구요..
점심은 관광하면서 적당히먹구....저녁도 리조트에서...그냥 집에서 먹듯이 아이들은 해먹일려구요..
요

저희도 밥해벅어요^^
그래서 차가지고 가면서 배타고 간답니다. 바리 바리 싸서요..
아이가 어려서 아직은 음식점에서 먹으면 아이를 충분히 먹일 수가 없어서 이번에도 점심을 제외하곤 거의 펜션에서 해 먹으려고 해요

가서 조금만 사시면 안되나요?
저희도 입맛까탈스런 아부지 땜시 서귀포에서 장봐서 밥해먹은 전력이 있답니다.
김치같이 꼭 집음식이어야 하는 것과 장류 조금씩만 챙겨가시고 쌀은 봉지쌀로 사시면 편하지 않을까요?

네 저흰 어딜 놀러가더라고 꼭 다 싸가지고 갑니다. ㅎㅎㅎ
아침엔 밥을 먹어야 하기에 ㅎㅎㅎ
쌀이란 밑반찬 몇가지 조금 싸가서 간단히 먹고
또 저녁도 해먹으면 필요한만큼 가지고 가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