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2박3일 팔순기념으로 할머니 모시고 떠나는 여행입니다
나이가 많으시니 비교적 조용하고 넉넉한 곳을 보려 합니다
가족 11명에 초등학생부터 이십대 아가씨두 있구요 아주 다양해요^^

첫재날 제주 여객선 터미널에서 렌트카 받은 후, 한 가족의 비행기 시간이 다른 이유로
약 2시간정도 시간이 비어서 제주 공항 근처 관광지를 짜봤어요
어영공원( 공항에서 5분거리)
한라 수목원
용두암, 용연 구름다리 (같은곳에 있음)
(이쯤 보면 두시간 지남)

이라고 일정표엔 적어놨는데 괜찮나요?

그리고 나서 사려니 숲길을 가고싶은데
1. 용두암에서 사려니까지 얼마나 걸리나요? 검색으로도 잘 안 나와서..
이쪽은 해안도로 안 타고 산길 타는거죠?
2. 아니면 해안도로 타고 드라이브 하고 싶은데 신창리 해안도로를 타고 중문으로 이동할 수 있나요?
그 사이에 볼 것은요?첫째날 숙소가 중문쪽이라 중문으로 이동하는 사이에 뭔가 많이 보고 싶은데 어떤 길로 가느냐에 따라 달라지네요
어디를 추천하시는지 여쭙고 싶네요

첫째날 일정만 일단 잡아 주시면 두번째 일정은 다시 계획 해 볼게요
첫날이 좋아야 가족들도 만족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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