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가 생긴 미운 4살 어떻게들 키우셨나요??????????
맛깔손
울 애기 아기 때 순디 중에 순디더만 커갈 수 록 자아가 생겨 더 말을 아니듣고 고집도 생기고 힘이드네요......... 십몇 개월에도 고집을 부리고 억지부리고 힘든 시기가 있더만 또 시작이네요.......울 애기랑 외출다녀 오면서 엄마 이것사줘 저것사줘 해서 몇 개는 사주고 몇 개는 안사주고 그 사줄 때까지 고집부리고 그냥 사주면 계속사달라 할까봐 울어
도 두었어요.......... 끝까지 사내라고 고집부리는데도 말입니다........ 애기아빠가 아마 있었으면 귀찮아서도 사주었을건데 전 약속을 꼭 하면서 이것가지면 저것은 다음에 사자해도 막무가내고 머리에 쥐가 다 날려고 그러고 과자사는 방법도 요령좀 가르쳐주셔요...... 울애기 아빠는 다 사주고 전 이것은 사주고 저것은 담에 사자라고 약속하던지 아님 울려요....... 과자사는 것도 욕심을 부려 집에 과자가 재워놓아도 사야하고 사탕도 있고 아이스크림있는데도 그다음날 또 사야하고 과자값도 감당을 못하겠네요..... 그래서 최대한 외출도 금지하고 있네요...... 여러분은 과자도 어떤 식으로 사주는지..........
그리고 노는 것도 절대 혼자 안놀려고 하고 색칠도 엄마랑 같이 할려고 하고 옷도 이것 입을려 했다가 또 다른 것 달랬다가 어찌나 피곤하게 하는지 그리고..........말은 지독시리 안들어면서 야단치면 엄마 사랑해 해놓고 또 말않듣고 또 야단치면 엄마 사랑할거야 엄마좋아할거야라고 하고요.... 난 ??가 밉다고 하면 울면서 저한테 매달려고첨에는 애교로 받아주었는데 이것도 습관될까봐 전 막울려요..... 그래서 스스로 찾아오면 안아주고 아님 울리고 1분정도 그러고 안아주면 말잘듣는데 여러분 미운 4살 어떻게 지혜롭게 대처를 하셨는지 요새 또 고빈지 넘 힘이드네요.. 일주일 방학 어떻게 보내야할지 힘들어요........
울 엄마 절 어떻게 키우셨을까 생각해보아도 전 엄마의 고함소리를 안들었던 기억만 있어요..... 넘 착하시고 어지셔서 제가 고집부린 적이 있었는데 그 때는 조용히 방에 들어가셔서 문을 닫고 계신 기억 그래서 저 스스로 울다 지쳐서 그리고 울 때 아무도 안보아주니 황당도 하고 동생들도 말도 않하고 방에 다 들어가버리더라구요......ㅎㅎㅋ 제가 그 때 아마 사춘기였나보아요.... 보따리 옷보따리죠???? 집나갈려고 했던 기억나네요...... 아마 엄마도 맘이 많이 아프셨을건데 조용히 지켜만 보셨던 그리고 저스스로 말하고 웃을 때 다가와 말씀하셨던 기억나요.......... 전 매없이 그리고 고함 소리없이 자라 울애기 자라가는 과정이 어찌나 힘이 드는지 애키우는 것이 고달프네요.......부모가 된 싯점 이렇게 육아교육이 힘들다는 것 느끼지만 더 깊이 느끼고 그럴 때마다 잘키워 주신 부수다님 넘 뵙고 싶어요....... 지금은 먼나라에 계시지만 신랑휴가 때 부수다님 산소갈 계획이거던요.............
여러분의 지혜를 저에게 좀 나눠주세요......미운 4살이 힘이드네요... 노는 것도 혼자 안놀고 꼭 엄마를 끼고 놀려고하고....신랑이 잔업이 없어 두달 가까이 잘보아 주었지만 이제 잔업도 들어가고 오후8시 넘어서 오는데 울애기 원에 갔다가 오면 꼭 혼자 안놀고 저랑 같이 놀아야 해서 잠시보는데도 고달파요. 어떻게들 키우시는지 노하우 좀 전수해주시길...... 남은 시간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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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정말 칭찬만 하면 좋아질까여??? 우리애도 미운네살이랍니다.. 요즘은 죽이고(?)싶은 네살이라고 하더군요
어찌나 말을 듣지 않은지 저절로 목소리가 커지더군요... 앞으로가 걱정이네요.. 남자애들만 셋인데 에효.. -
놀리기
수다님 모수다님 감사합니다. 지혜를 주셔서....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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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슬
시간이 될거라면서...여튼 호통친 보람이 있었던지 그후엔 적극적으로 행동하는지라 속으로 참 기뻤어요.
수다님두 날은 덥고 애는 자꾸 놀아달라 성가시게해서 약간은 귀찮으시겠지만 되돌아보면 다시 오지
않을 시간이니 아이와 마음껏 놀아주세요.수다님이 추천하신 책을 읽어보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거예요.그리고 아이에게는 칭찬만큼 귀한 보약이 없다는 말이 있어요.참고하시길 바래요.~^^ -
역곡중
오늘같은 경우만 하더라도 방학숙제로 화성탐사 보고서 작성하는 과제가 있어 아침 일찍 집을 나서 답사를 하고 왔어요.한낮에 나가면 더울 듯 하여 7시 좀 넘어 움직였지요.그래도 아들은 화성을 돌아보는내내 덥다고 있는 짜증 없는 짜증을 다 부려서 제가 호통을 쳤어요.화성답사하는 것조차 힘들다 투정부리면 나중에 큰 일은 어찌 하겠냐고...보고서 작성하기 싫다는건 공부하기 싫다는 얘기인데 그럴려면 학교 다니지 말라고 그랬어요.네가 원하면 학교 보내지 않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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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쑨
지금은 훌쩍 자랐지만 여전히 자기가 하고 싶지 않은 일은 죽어도 하지 않을려고해요.5살적부터 고집을 부리는데 참 감당하기 버거운 적이 간혹 있었드랬죠.그 때 좀 더 사랑으로 감싸지 않음을 지금은 후회한답니다. 그 때 당시에 몸이 안좋아 아이에게 짜증을 부리고,소리 지르고..참 생각하면 어리석은 행동을 많이 했어요.지나오면서 아이에게 상처준 것들은 미안하다 용서를 빌었답니다.그리고 지금도 계속해서 아이하곤 대화로써 모든 문제를 풀어가려고 노력하고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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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니
아이를 키워보지는 않았지만,,,
부모의 교육이 얼마나 어려운지 짐작으로나마 알 것 같아요..
지난학기에 심리교육선생님이 추천해주셨던..
\부모와 아이사이 \ 라는 책과
제가 예전에 아이들가르칠때 우연히 서점에서 발견했던..
\ 아이의 마음을 변화시키는 긍정한계선 \ 이라는 책 추천해드려요^^ 도움이 되시려나 모르겠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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